도시 속 농촌 개조에 614억원 대출
36만가구 혜택
국가개발은행이 지난 7일 기준으로 도시 속 농촌(城中村) 개조 프로젝트에 614억원에 달하는 대출을 집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대출액은 북경·상해·광주·무한 등 33개 도시의 271개 프로젝트에 사용됐으며 약 36만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한편 지난해 12월에 열린 중앙경제사업회의는 보장성 주택 건설, ‘평급량용(平急两用·평소와 긴급한 시기에 다른 두가지 용도라는 의미)’ 공공인프라 건설, 도시 속 농촌 개조 등 ‘3대 프로젝트’를 가속화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국가개발은행은 올해 첫 두달간 이미 약 100개 촌 개조를 위한 첫번째 특별 대출 90억 8000만원을 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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