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오포럼 참석자들, “미래 기회는 중국에!”

2024-04-08 08:36:47

“나의 미래는 바로 이곳에 있습니다!”

미국 브루킹스학회 크리스토퍼 토머스 선임 연구원은 ‘박오포럼’ 2024년 년례회의 기간 중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소감을 밝혔다.

토머스는 일찍 여러 나라에서 살다가 지금은 중국에 정착했다. 수년간 중국의 발전 잠재력과 개방적이고 우호적인 환경은 그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올해 포럼에는 전세계 60개 이상 국가 및 지역에서 거의 2000명에 달하는 정계, 재계 및 싱크탱크 학자들이 참석했다. 4일 동안 참가자들은 ‘아시아와 세계: 공동의 도전, 공동의 책임’이라는 주제로 깊이있는 토론을 벌렸고 ‘단결 협력과 공동 발전’이란 아시아의 목소리를 냈다. 중국의 긍정적인 역할은 포럼기간 모든 참가자들의 보편적인 인정을 받았다.

로씨야과학원 중국및현대아시아연구소의 바바예프 소장은 “복잡한 도전 속에서 아시아 특히 중국이 세계경제 지속 가능한 발전의 중견 력량이 될 것”이라며 “경제성장이든 기술발전이든 이곳에 밝은 미래가 있다.”고 전망했다.

중국에 대한 이런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가?

“거대한 시장 보유”, “높은 수준의 개방 확대”, “산업 시스템 및 인재와 혁신 우위”… 포럼기간 많은 참석자들은 중국경제가 강한 근성과 잠재력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발전 잠재력이 있다고 지적했다. 전 일본 총리 하토야마 유키오는 “중국경제는 매우 좋은 발전 태세를 유지하고 세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재 신질 생산력의 발전은 중국경제의 핫이슈가 되였다.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의 첨단기술 산업 투자는 수년째 련속 두자리수의 증가세를 보였고 첨단기술 기업이 약 40만개에 달한다. 그중 신에너지 자동차, 리튬 배터리 및 태양광 제품의 ‘신3종’ 수출이 급격히 증가했다. 또 디지털경제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5G 가입자 보급률은 50%를 넘어섰다.

포럼기간 동안 ‘신질 생산력’은 패널들 가운데서 큰 화제를 모았다. 무사 주중 튀르키예 대사는 “신질 생산력은 중국이 새로운 경제 발전 모델을 준비하고 현재의 글로벌 도전에 대응하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독일 머크 그룹의 중국 지사장 마르크 호른은 “이번 년례회의에서 중국의 인공지능, 디지털화 등 분야의 고품질 발전을 실감했다.”며 “우리는 크게 고무받았고 미래에 우리가 기여할 수 있는 분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또한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중국의 록색 발전을 직관적으로 느꼈다. 올해는 박오포럼의 탄소 제로 시범구역이 운영을 시작한 이후 개최하는 첫 년례회의로 모든 경기장의 록색 전기를 자급자족하여 탄소 중립 회의의 목표를 달성했다. 사모아 정부지 ‘사발리’의 레오타 만브레 기자는 현지의 탄소제로 스마트 운영쎈터 등을 돌아본 뒤 “전부 대자연을 통해 에너지를 공급하는 호텔에는 처음 와본다.”며 감탄했다.

현재 중국은 록색 인프라, 록색 에너지, 록색 생활 등 분야에서 대규모 성장을 이뤘고 형성된 투자 및 소비 시장은 년간 10조원에 달한다. 만브레 기자는 “중국은 세계를 위해 더 많은 ‘록색 모델’을 만들고 있다.”며 “이런 경험을 갖고 고향으로 돌아가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보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발전을 함께 도모하려면 대외개방과 떼여놓을 수 없다. 최근 중국은 외국인 투자 진입 네거티브 리스트를 계속해 축소하고 제조업 분야의 제한을 전면 철페하며 외국 기업의 대우 제고 등 일련의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 조치를 발표했다. 벤자민 미국 올웨이즈컨설팅 리사는 “경제 세계화는 도전에 직면해있으며 아시아는 상품과 자본의 자유로운 류동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중국이 바로 그 중심에 있고 외자기업에 놓고 말하면 이곳에서 발전할 수 있다는 건 매우 중요한 일이다.”고 말했다.

그들의 이 같은 소감은 개별적인 사례가 아니다. 최신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2월 중국의 신규 외국인 투자 기업 수는 34.9% 증가했다. 얼마 전 페막한 중국발전고위층포럼에서 다국기업의 임원들도 중국시장을 밝게 전망했다. 딜로이트 중국 부총재 류명화는 “중국이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의 개방을 확대해 국내 시장과 외국인 투자의 ‘쌍방향 이동’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은 다른 국가들에게 거대한 시장과 협력 기회를 제공하고 세계경제의 성장과 안정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

중국에서 사람들은 “혁신, 록색, 개방, 공유”의 미래를 보았다. 파키스탄 국영TV 뉴스 디렉터인 미르 살렘 칸 제그세이의 마음속에 이 미래는 중국만의 것이 아니라 아시아와 세계의 미래이기도 하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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