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초부터 왕청현은 발전 기회를 다잡고 투자유치와 대상건설을 강화하여 고품질 발전에 힘을 실어주는 등 힘있게 출발하고 있다.

길림만의당약업주식회사 포장 작업장에서 일군들이 제품포장에 여념이 없다. 길림만의당약업유한회사는 2020년에 왕청공업집중구 건강과학기술부화단지에 입주했고 2022년 생산을 시작했다. 기업은 장백산지역 인삼, 블루베리, 댕댕이나무를 원료로 하여 흰 강낭콩 식이섬유, 블루베리 원액, 국화 결명자차 등 제품을 추출, 가공, 생산하고 있으며 5가지 제형의 100여종 제품을 출시해 판매하고 있는바 지난해 800만원의 생산액을 달성했다.

올해 기업은 혁신발전을 원동력으로 건강식품 연구개발을 강화하여 제품의 핵심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고 판로를 넓혔다. 현재 산동, 하남, 하북 등지에서 주문을 받아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년간 생산액이 2000만원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길림만의당약업유한회사 부총경리 오춘걸은 “우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하는 판매모식을 도입했는데 년초부터 이미 많은 주문을 받아 전면 생산을 시작했으며 올해 1.4분기 생산액이 500만원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했다.

년초부터 길림유특생물공사유한회사는 생산을 다그치고 있다. 회사는 대학,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선진기술을 도입하고 인삼 등 동북의 특색자원을 접목하여 화장품, 일용품 등 분야에서 혁신적인 발전을 추구했으며 끊임없이 새로운 품종을 개발했다. 지난해 이 기업은 규모이상 공업기업에 편입되였으며 올해 생산액이 1.2억원 이상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회사 책임자인 동지걸은 화장품 분야에서 회사는 이미 화장품, 치약, 식품용 세제, 소독제품, 일화인삼 구강양치액 등 5대 제품 생산자격을 취득했다면서 1.4분기에 3000만원의 생산액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부언했다.

현재 왕청현의 여러 중점 기업들이 황금기를 다잡고 대상건설을 힘써 추진하고 있다.

　　연변텔레비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