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열린 돈화시 제20회 과학보급장터 및 오동대시장, 제17회 농업생산물자전시회와 제1회 흑토보호농기구전시회의 총거래액이 9300만원에 달했다.

과학보급장터에는 돈화시 주변 현, 시 2만여명 농민들이 찾아왔는데 200개의 농자재, 농기계, 오토바이, 자동차, 신에너지 자동차 판매업체가 참여하여 비료 1.8만톤, 종자 120톤, 농약 10톤, 각종 농업용 차량 및 농기구  9000세트, 농업용 오토바이 6000대와 일부 건축자재, 특산, 금속전기기계 및 기타 농업자재를 판매했다.

한편 돈화시 관련 부문은 과학보급플랫폼을 충분히 리용하여 농민들에게 실용적인 기술과 우량품종을 선전하고 현장에서 기술교육과 정보상담을 제공하는 등 농업 준비 및 생산을 위한 효과적인 과학보급봉사를 제공했다. 

형옥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