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경기 회복 시사

9일, 중국중소기업협회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1.4분기 중소기업 발전지수가 89.3%에 달했는데 이는 전년 같은 시기보다 0.2%포인트 올랐으며 2022년의 같은 시기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업종별로 분석하면 3개 업종의 발전지수가 상승했고 1개 업종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4개 업종의 발전지수가 하락했다. 1.4분기 공업, 부동산산업 및 정보전송 컴퓨팅서비스 소프트웨어업 지수는 전 분기보다 각기 0.4%, 0.1%, 0.3% 포인트 상승했다. 도소매업의 지수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고 건축업, 교통운수우정저장업, 사회봉사업 및 숙박료식업 발전지수는 각기 전 분기보다 0.2%, 0.1%, 0.3%, 0.2% 포인트 하락했다.

항목별 지수는 전면 상승했다. 1.4분기 거시경제의 체감지수, 종합경영지수, 시장시장, 원기지수, 자금지수, 로력지수, 투입지수 및 효익지수 등은 전부 하락국면을 돌려세웠으며 상승세를 보이는 추세이다.

지역별로 분석하면 1.4분기 동부, 중부, 서부 지역의 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각기 0.3%, 0.1%, 0.3% 포인트 상승했다. 그중 동북지역의 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소개에 의하면 음력설련휴 이후 여러 생산의 속도가 빠르게 진척되고 있고 전국 ‘두 회의’가 끝난 뒤 정책 조합이 꾸준히 힘을 발휘하면서 뚜렷한 효과를 보고 있다. 경제회복의 추세가 뚜렷한 가운데 기업의 생산경영이 꾸준히 개선을 보이고 있다.

1.4분기 중소기업 발전지수 또한 전년 동기 대비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다. 1.4분기 중소기업 발전지수의 상승은 중소기업 발전에 신심을 불어넣는 동시에 안정적인 성장의 정책 촉진하에 경제발전의 유리한 요소가 일층 늘어나게 되며 중소기업 시장 경기가 점차 나아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