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 집법일군들은 중국조선족민속원 미식거리 로점들을 상대로 집중검사를 실시했다.

중국조선족민속원 미식거리는 연길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장소중의 하나로 2024년도 영업을 앞두고 있다. 이에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에서는 상인들을 위해 록색통로를 열고 편리를 제공하여 로점 상인들이 신분증, 건강증명, 로점임대 등 자료들을 제출하면 현장에서 즉각 로점에서 경영할 수 있는 등록증을 발급했다.

당일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 집법일군들은 음식가공 장소들을 검사하면서 설비와 식기 세척 및 소독 여부를 포함해 구입 원자재가 보증기한내에 있는지, 보관조건이 기준에 부합되는지, 판매상품 가격이 명시되였는지 등 검사를 펼쳤다.

한편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에서는 5.1절기간 관광지의 전 과정 소비가 질서 있고 안정적으로 진행되도록 보장하기 위해 24시간 순찰 감독제도를 가동하고 중점 관광지역에 대한 순찰을 확대하여 사건이 발생하면 즉각 조사할 수 있도록 시장감독관리를 강화했다.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 건공분국 부국장 리산산은 “법에 따라 감독관리 직책을 리행하고 소비자권익 수호를 보장하며 소비자의 신고를 적극 접수 처리하고 소비분쟁을 신속히 해결해 량호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기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 건공분국에서는 60여명 로점 상인들에게 로점에서 경영할 수 있는 허가증을 발급해주었다.　

  김란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