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문화+관광’융합으로 관광시장에 활력 부여
​5.1절련휴기간 연 45.25만명 관광객 룡정시를 찾아

2024-05-07 08:52:19

5.1절련휴기간 룡정시를 찾은 관광객은 연 45.25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37% 증가했고 관광업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211.94% 증가한 3.22억원을 기록하였다.

이번 련휴기간 룡정시 방문객은 개인려행객이 위주였으며 자연체험, 가족려행, 자가용려행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중 비암산온천옛마을, 량전백세호텔, 운휴가리조트, 성수룡산국제건강양생호텔은 룡정을 찾은  려행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숙박시설이였고 버섯마을, 청담동커피숍, 월애캠핑장 등은 인증샷 촬영명소로 떠올랐으며 성수룡산국제건강양생호텔에서 마련한 ‘캠핑야시장’과 룡정문화광장야시장도 관광객들의 필수 관광코스로 큰 인기를 누렸다.

이번 련휴를 겨냥해 룡정시는 다양한 할인혜택을 내놓았다. 비암산문화관광풍경구와 비암산온천옛마을, 량전백세운동휴일풍경구, 유룡만관광풍경구(삼림풍경구) 등 관광지에서는 ‘5.1 할인권’, ‘개장기념쿠폰’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하였다. 축구경기 개최도 관광객 유치에 보탬이 되면서 체육관광문화의 융합발전을 추진하였다. 2일, 2024년 ‘붉은 석류’컵 전국 100개 팀 축구초청대회가 룡정시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열리면서 전국 각지 102개 축구팀의 1000여명 선수가 참가했으며 약 3만 6000명의 관중이 경기 관람에 나섰다. 축제현장에는 연변특색 불고기, 연변룡정팀 기념품과 룡정시 특산품 등 다양한 판매공간이 마련되였고 관광객들은 짜릿한 축구경기를 즐기는 한편 현지 특색음식을 맛보고 독특한 기념품을 구입하며 연변의 문화매력을 충분히 만긱하였다.

련휴기간 자가용 려행객을 위해 룡정시는 6개 자가용 려행코스를 선보였다. 비암산온천옛마을, 비암산문화관광풍경구, 량전백세운동휴일풍경구, 룡정지명지우물, 연변침략일본죄증관, 명동민속관광풍경구, 삼합관광풍경구, 축몽개산교양양성기지 등 다양한 관광명소들을 련결하는 이 코스들은 룡정시의 다양한 매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코스로 홍색력사, 민족단결, 자연풍광 등 문화요소를 잘 곁들였기에 방문객들의 취향을 사로잡았다. 이외 수원커피, 청담동커피숍, 버섯마을 등 인기 왕훙명소들도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선사하였다.

룡정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 따르면 룡정시는 앞으로 관광서비스 강화, 관광시장주체 활성화, 관광서비스 보장수준 향상에 힘써 방문객들에게 더욱 즐거운 려행 경험을 제공하고 관광시장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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