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연변주 제23회 운동회 ‘호조보장’컵 종업원조경기가 주체육관에서 개막되였다.

주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이며 주총공회 주석인 왕추국이 개막식에 참석하고 운동회의 개막을 선포했다.

개막식 축사에서 주총공회 당조 서기이며 부주석인 리해옥은 “중화전국총공회 설립 100돐 기념일과 습근평 총서기 연변시찰 10돐 기념일을 맞아 연변주 제23기 운동회 ‘호조보장’컵 경기를 개최한 것은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 정신과 습근평 총서기가 길림성 당위와 정부의 사업보고를 청취할 때 한 중요연설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단결교양, 권익수호, 종업원 봉사의 기본 기능을 효과적으로 리행하며 종업원 대중의 사상자질, 신체소질, 생활품질을 전면적으로 향상시키고 건전하고 문명하며 분발 향상하고 전체 종업원이 참여하는 종업원 대중문화를 구축하기 위함이다.”고 표했다.

전 주 12개 대표팀 264명 종업원 선수가 개막식에 참가해 검열을 받고 문예공연을 펼치면서 단결 분투하고 분발 진취하는 새시대 종업원들의 정신풍모를 전방위적으로 보여주었다. 선수 대표와 심판원 대표가 ‘공평, 공정, 공개’의 원칙을 견지하고 훌륭한 경기정신으로 경기에 림하며 땀으로 스포츠정신을 구현하겠다고 선서를 했다.

이번 경기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펼쳐지며 탁구와 바드민톤 2개 경기 종목을 설치했다. 개막식이 끝난 후 3개의 분회장에서 각기 바드민톤 45세 이하 남녀단식, 남녀복식, 남녀혼합 경기와 45세 이상 남녀복식, 남녀혼합 경기, 탁구 남녀단식, 남녀복식, 남녀혼합 경기가 시작되였다. 

전해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