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연변응용기술학원 건설 현장에서 실외 벽체보온작업과 페인트칠 그리고 실내 장식 등 작업으로 시공일군들이 분망히 보내고 있었다. 안휘성, 산동성, 료녕성 등지에서 온 1200여명 시공일군들은 련휴가 따로 없이 시공진척을 부지런히 다그치고 있었다.

대상 기초건설처 처장 동건상은 “5월말 준공, 검수를 목표로 전체 시공일군들은 연장 작업하면서 시공진척을 다그치고 있다.”고 소개했다.

원 연변대학과학기술학원 부지 활성화 대상인 연변응용기술학원 대상은 원연변대학과학기술학원을 개조, 보수, 건설하여 새로 직업류 본과대학을 건설하게 된다. 지난해 4월 착공한 이 대상은 래년에 학생모집을 시작하게 된다. 장기 목표로 재학생 규모는 1.5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