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연변서 ‘중화민족 한가정’의 정 나눠

2026-10-12 08:40:14

국경절련휴기간 우리 주에서 ‘다채로운 연변에서 성세의 국경절을 노래하자’─중화민족은 한가정 계렬 체험활동이 펼쳐진 가운데 도문시에서는 30가구의 외지 가정을 초청해 현지 가정과 결연을 맺게 하고 이들이 문화체육 공연, 민속체험, 변경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러 민족이 한마음이 되여 서로 의지하고 명절을 함께 즐기는 화목한 화폭을 그려내게 했다.

1일, 활동은 장엄한 국문 국기게양식으로 막을 올렸다. 이른아침 도문 도로통상구광장은 장중한 분위기에 휩싸인 가운데 결연가정들이 숙연하게 서서 국기게양대를 바라보았다. 국가가 울려퍼지고 오성붉은기가 서서히 게양되자 국가를 함께 부르며 장엄한 의식 속에서 애국의 정을 더욱 깊이 새겼다. 국기게양식이 끝난 뒤 현지 가정들은 해설원을 자처해 외지 가정들과 함께 통상구의 상징적인 명소를 찾아 기념사진을 남기고 87거리를 거닐면서 변경의 발전이야기와 조선족 민속문화를 들려주었다. 일행은 명소를 둘러보고 환담하면서 서로에 대한 리해를 깊이하고 정을 돈독히 했다. 이어 결연가정들은 함께 문예공연을 관람했다. 공연은 ‘단란, 화목, 단결, 분진’을 주제로 변경정취와 민족특색을 동시에 살렸으며 민족무용, 홍색가요 합창, 소년아동 공연 등 다채로운 종목을 잇달아 펼쳐 변경의 여러 민족 대중이 편안하게 생활하고 즐겁게 일하며 서로 지켜주고 돕는 정신풍모를 생동하게 보여주었다. 공연 사이에는 민족단결과 민속상식에 관한 경품행사도 마련되였는데 참가자들은 앞다투어 참여하고 교류하면서 문화로 마음을 적시고 힘을 모으는 가운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했다.

교류 속에서 서로에 대한 리해가 깊어지고 융화 속에서 정이 더욱 돈독해졌다. 결연가정들은 두만강광장에서 조를 나누어 찰떡 치기, 배추김치 담그기, 윷놀이 등 특색활동을 체험했다. 서로 분공, 협업하고 돕는 가운데 솜씨를 겨루고 특색음식을 직접 만들면서 조선족 전통민속의 매력을 몰입감 있게 느꼈다. 광장은 즐거운 분위기에 휩싸이고 따뜻한 교류 속에서 서로 다른 지역에서 온 가정들 사이의 정이 더욱 깊어져 변경도시의 화목하고 조화로운 민족단결의 새 기풍을 나타냈다. 우룸치에서 온 아이즈마이티·우스만은 가족과 함께 전반 활동에 참가했다. 그는 “여러 활동을 통해 연변의 풍토인정을 깊이 느끼고 국문에서 국기게양식을 지켜보면서 감동과 긍지로 벅차올랐고 변경 인민들의 뜨거운 애국심을 느꼈습니다. 여러 민족이 형제자매처럼 서로 아끼고 지켜주고 도우며 민족단결의 꽃이 연변 대지에서 오래도록 만개하기를 바랍니다.”고 말했다.

  우택강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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