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유니온페이 빅데이터의 추산에 따르면 5월 1일부터 5일까지 전 주에서 루적으로 연 291.91만명의 국내관광객을 접대하여 20.41억원의 국내관광소비를 이끌어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8.42%와 8.56% 증가한 수준이다.
5.1절련휴기간 우리 주는 충족한 문화관광상품 공급, 다양한 활동, 활력 넘치는 소비시장으로 여러 민족 대중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소비거리가 풍성한 휴일을 선물했다.
새로운 랜드마크가 관광객 필수방문코스로 부상했다. 신진 랜드마크인 해란명주탑이 정식으로 개방되여 360도 고공 전망대 ‘해란의 눈’, 30층 공중 유리 잔도 및 번지점프 항목이 인기를 누렸다. 해란명주탑을 찾은 루적 관광객은 연 3.5만명에 달했다. 근사하게 변신한 훈춘발해고진이 ‘곳곳에 놀라움이 있는’ 몰입식 관광체험으로 루계로 연 10.1만명의 관광객을 접대하고 새로 개관한 오대징국토수복기념관은 풍부한 문물과 상세한 사료, 현대화한 진렬수단을 통해 민족영웅 오대징이 국가령토완전을 수호한 영웅사적을 생동감 있게 보여주어 루계로 연 4000명에 가까운 관광객을 접대했다. 연길공룡왕국은 11개의 수상놀이설비와 귀여운 가족놀이구역을 동시에 개방하여 루계로 연 23.65만명의 관광객을 접대했다. 룡정량전백세스포츠휴일관광지는 입장권 10% 할인 우대와 별하늘텐트, 호반낚시 등 특색항목을 출시하여 문화관광의 소비잠재력을 한층 더 활성화시켜 루계로 연 1.22만명의 관광객을 접대했다.
새로운 문화행사로 문화관광 소비에 동력을 불어넣었다. 연변가무단은 《오색 아리랑》 상설공연과 교향음악회를 출시하여 많은 외지 관광객들이 몰입식으로 연변의 민족예술과 교향악이 서로 융합된 독특한 매력을 느끼게 했다. 연길서역, 연길조양천국제공항, 연길왕훙벽 등 곳에서 펼쳐진 6차례의 플래시몹 공연이 명절에 열기를 더했다. ‘연변 장인의 마음·무형문화유산 장터’가 연길시무형문화유산쎈터에서 개막되여 민족 천 공예, 전통의약 등 15개 무형문화유산항목을 집중적으로 전시하고 현장에 체험구역을 설치하여 관광객들이 떡만들기, 김치 담그기 등 활동에 참여하도록 하여 일평균 연 8000명을 웃도는 관광객을 접대했다. 돈화륙정산문화관광구는 중화민족복식전시, 만족결혼식 등 민속공연을 내놓아 루계로 연 5.01만명의 관광객을 접대했다. 화룡진달래문화관광축제는 민속체험, 특색상품전시판매, 문예공연 등 20가지 활동을 융합하여 루계로 연 12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했다. 온라인 활동이 동시에 힘을 발휘했다. 훈춘발해고진의 무형문화유산 전문 틱톡 생방송이 연변과 전국 관광객을 련결하는 ‘디지털 뉴대’가 되였고 민족가무, 가야금 연주 등 무형문화예술이 인터넷을 통해 전국으로 ‘나아가’ 루적 관람자 수가 연 120만명에 달했다.
새로운 서비스로 소비층의 새로운 수요를 보장했다. 연길조양천국제공항은 200회의 항공기 리착륙을 보장하여 연 2만 7419명의 려객을 운송했고 철도교통부문에서는 106편의 렬차를 추가 운행, 100편의 렬차를 중련 운행하여 루적으로 연 20만명에 달하는 려객을 운송했다. 주상무국은 메이퇀, 유니온페이 등 플랫폼, 금융기구와 련합으로 ‘혀끝으로 만나는 연변’ 활동을 전개하고 ‘가벼운 려행+’ 소비패키지로 혜택 누리기 등 상업과 문화관광산업 융합 행사를 기획했다. 메이퇀의 통계에 따르면 5.1절련휴기간 우리 주의 생활 서비스 온라인 소비액은 길림성 2위, 전국 98위를 차지했다. 료식면에서 전 주 104개 한도액 이상 료식기업의 영업액은 1026.36만원을 실현해 동기 대비 9.4% 증가했다. 연길매화료식, 복무대로랭면, 라궁꼬치, 돈화향란돌솥된장국, 훈춘삼화랭면, 룡정부산돌솥밥의 테블 회전률이 100%를 초과했다. 숙박면에서는 홍국호텔, 카이로스호텔, 국제호텔 등 23개 한도액 이상 호텔의 투숙률이 모두 80%를 넘었다.
새로운 행사가 휴일 시장의 소비 트렌드를 이끌었다. 주상무국과 공청단연변주위에서 련합으로 개최한 ‘마음껏 즐기는 청춘·트렌디 연변’ 청년장터는 문화창의제품, 과학창조제품, 무형문화유산 수공예품, 관광상품과 특색미식을 선보여 특산품과 문화창의제품의 교류플랫폼을 구축했다. 전 주 상무부문은 ‘새로운 소비 트렌드 이끄는 도시 탐험가’ 신형 소비시즌을 가동하고 주 현 련동, 부문간 교류, 정부와 기업 협동, 플랫폼간 협력 등 방식으로 부동한 군체를 대상으로 ‘혀끝으로 만나는 연변’, 청년유례결혼시즌, 인기상품 브랜드상품 인터넷쇼핑축제, 연변기억찾기, 봄나들이 급유GO, 편민생활소비시즌 등 주제판촉활동 50여회를 전개했다. 연길, 훈춘 등 6개 현(시)은 자동차, 백화점, 상가 슈퍼, 숙박, 료식, 정제유 분야에 도합 1092만원어치의 소비쿠폰을 방출하여 1.78억원의 매출액을 이끌어냈다.
신연희 전정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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