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북경에서 열린 ‘전국 문화관광 융합 현역 100강’ 시상식에서 연길시는 4위의 성적으로 ‘2024년 전국 현역 문화관광 융합 종합경쟁력 100강’에 올랐다.

‌2024년 ‘전국 현역 문화관광 융합 100강’ 순위는 메딘(迈点)연구원이 발표했다. 이 연구원은 전문가 심사기제를 도입하여 엄격한 심사와 평가 연구방법을 통해 전국 32개 성, 시, 자치구의 1866개 현역 샘플을 수집한 후 경제력 지수, 성장잠재력 지수, 산업 융합 지수, 친환경 수준 지수 등 여러 차원으로 평가했다. 6개월에 거친 측정, 심사 및 평가로 데이터의 진실성과 합법성을 확보했다. 이번에 순위에 오른 상위 10개 도시로는 대리시, 의흥시, 우원현, 연길시, 안길현, 진강시, 류양시, 려파현, 양삭현과 무이산시이다.

이날 개최된 제14회 메딘브랜드발전대회 ‘문화관광산업발전포럼’에서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관련 책임자는 ‘연길에서의 생활’이라는 주제를 둘러싸고 ‘민속문화, 특색미식, 친환경 건강양생, 빙설관광’ 등 연길의 특색관광자원을 시작으로 회의 참가자들에게 변강의 작은 도시에서 전국 문화관광 새 명소로 탈바꿈한 연길을 소개했다.

　　소옥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