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이딸리아 세리에 A 35라운드 경기에서 인터밀란은 아스라니의 페널티꼴로 베로나를 홈에서 1대0으로 제압하며 5경기 련속 무승 행진을 마감했다. 나폴리는 원정에서 레체를 1대0으로 꺾고 리그 선두자리를 굳혔다.

최근 모든 대회에서 5경기 련속 승리가 없던 인터밀란은 세리에 A 정상자리도 내주며 부진을 겪어왔다. 경기 시작 9분 만에 상대 수비수의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은 인터밀란은 아스라니의 정확한 슛으로 1대0 승리를 거뒀다.

나폴리는 레체 원정에서 시작 2분 만에 루카쿠의 득점이 오프사이드로 취소되는 위기를 맞았으나 24분 라스파도리의 프리킥 득점으로 앞서나갔다. 50분 올리베이라의 헤딩 득점도 꼴키퍼 침범이 선고되며 무효 처리되였지만 나폴리는 1대0 승리를 지켜내며 3점 차로 선두를 유지했다.

기타 경기에서 우디네세가 2대1로 칼리아리를 이기고 코모가 1대0으로 파르마를 이겼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