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절련휴기간 안도현은 연 49만 3700명의 관광객을 맞이하고 6억 4100만원의 관광수입을 실현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5.5%, 5.4% 증가한 수준이다. 안도현 호텔과 민박의 평균 투숙률은 95%에 달하며 여전한 인기를 누렸다.
5.1절련휴기간 안도현의 농촌 민속관광이 인기 려행 종목으로 떠올랐다. 백화골옛마을풍경구는 ‘백화골조선족옛마을 민속 려행사진 촬영’ 관광상품을 출시하여 관광객들이 백화골에서 몰입형 려행사진 촬영을 하고 특색 민박을 체험하며 문화 창작 상품 및 동북지역 농특산물을 접할 수 있게 했다. 내두산촌풍경구는 ‘장백산 아래 농촌 체험 려행’을 출시하여 관광객들이 풍경구에서 농촌 문화를 느끼고 인삼 채집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내두산촌은 5.1절기간 일평균 1000명의 관광객을 맞이했다.
안도현은 문화관광 시장 및 계절적 특점에 초점을 맞춰 5개의 ‘5.1절에는 안도로 오세요!’ 시리즈 홍보 게시물을 발표하고 ‘5.1절 자가용 려행’, ‘자전거 려행’ 관광 로선을 공개했으며 ‘5.1절련휴, 안도에서 어디를 가볼가요? 봄기운 가득한 자연과 데이트하세요!’ 등 짧은 동영상을 제작하여 많은 관광객에게 다원화된 려행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안도현의 5.1절 문화관광 시장을 더욱 활성화했다.
신연희 기자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