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문 ‘문화유산+관광’으로 관광수입 증가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화체육관광행사 관광시장에 활기 부여

2024-05-09 09:07:07

이번 5.1절련휴기간 도문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환경 조성, 다채로운 문화관광행사 조직, 세심한 자원봉사활동 등을 통해 관광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관광객 수와 관광수익 모두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벌집’이 공개한 5.1절련휴기간 빅데이터에 따르면 도문시는 ‘2024년 5.1절련휴기간 동북지구 인기목적지 20위’권에 포함되였으며 련휴기간 국내외 관광객 21.6만명을 맞이하며 전년 동기 대비 62.89% 증가하는 놀라운 성장을 이뤄냈고 관광수익 또한 전년 동기 대비 223% 증가한 1.51억원을 기록하며 도문시의 관광시장 매력을 립증했다.

도문시는 련휴 관광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302국도 생태관광벨트와 G331관광도로 개발 전략을 바탕으로 통상구, 일광산삼림공원, 백년부락, 두만강조선족민속문화박물원(文博园) 등 주요 관광지를 련결하는 4개의 자가용 1일 관광 로선을 선보였다. 자연경관과 특색음식, 민속공연 등 뛰여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도문통상구’, ‘자연도문’, ‘도문려행’ 등 홍보테마를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고 ‘하나의 강, 하나의 도시, 하나의 산, 하나의 거리, 하나의 마음’이라는 즐거운 려행경험을 선사하였다. 도문시는 다양한 홍보마케팅 콘텐츠를 통해 관광열풍을 일으켰고 6개 관광지에서 무료로 3만여장의  ‘손그림지도’를 배포하였다.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화관광활동도 5.1절련휴 관광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도문시는 ‘관광+문화’, ‘관광+체육’의 깊이 있는 융합을 통해 ‘문예공연으로 무형문화유산 알아보기’, ‘무형문화유산 풍경구로’, ‘100년 전승, 손끝에서 피여나는 무형문화유산’, 제기차기대회 등 풍부한 문화콘텐츠로 개발된 행사를 16차례 펼치면서 연 5만여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의 취향을 저격했고 이를 통해 문화관광체육 소비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추진력을 얻었다.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려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면적인 보장과 시장질서 유지에도 힘썼다. 련휴기간 도합 102명의 점검인력이 투입되여 관광지, 숙박시설, 음식점 등 55개 장소를 점검한 결과 세곳의 안전위험요소를 발견하였고 발견 즉시 정비조치를 취하였으며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도부 현장 방문, 전문인력 상시 대기, 응급소분대 구성, 원활한 통신정보 유지, 일일보고제도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외 자원봉사 범위도 확장했다. 방문객들에게 편안하고 편리한 려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0명의 청년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고속철도역, 두만강 87거리, 86번 경계비, 철도국문, 상무국 문앞 및 남양정에 봉사지점을 설치했다. 또 매일 기관간부를 조직해 통상구와 일광산 산문 등 주요 관광지에서 자원봉사를 제공하고 련휴기간 동안 발생하는 교통체증과 관광시장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도로교통 및 관광시장 질서 유지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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