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 관광자원 발굴로 소비시장 활성화
5.1절련휴기간 관광수익 6.08억원 달성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

2024-05-09 08:46:52

5.1절련휴기간 안도현을 찾은 방문객은 연 45.79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고 관광수익은 118% 증가한 6.08억원을 달성했다.

이번 련휴기간 안도현은 활기찬 관광소비장으로 지역경제의 활력과 잠재력을 보여줬다.

련휴기간 안도현의 관광소비는 차별화, 특색화, 다양화 추세를 보이면서 도시 주변 려행, 향촌려행, 생태려행의 인기 목적지가 되였다.

이번 련휴를 겨냥해 안도현이 출시한 다양한 문화관광상품은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련휴 첫날 안도현대희대하풍경구는 올 여름관광시즌 첫번째 관광객들을 맞이하며 문을 열었다. 울창한 숲속의 오래된 나무와 샘, 폭포 그리고 빛이 환상적인 풍경을 그려냈다.

풍부한 자연경관, 다양한 문화유산, 독특한 민속풍습… 안도현은 이런 장점을 최대한 살려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개발했다.

민속촬영을 선호하는 외지 관광객들의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백화골조선족옛마을을 배경으로 하는 려행촬영 프로그램도 큰 인기를 누렸다. 련휴기간 일평균 연 5000여명의 관광객이 백화골에 찾아들어 민속촬영과 더불어 특색민박, 특색동북농특산물 등 체험에 나섰다. 민속문화와 향촌관광 등 특색 자원을 잘 활용해 업그레이드된 표류체험도 안도현의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련휴 내내 일평균 5000여명의 관광객이 밀려들었다.

여름방학 관광시장을 개발하기 위해 내두산문화풍경구에서 출시한 ‘신비한 장백산 탐험’ 견학려행 프로그램에도 일평균 1500여명의 관광객이 몰리면서 인기를 누렸다. 축구리그 개최도 안도현의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안도현은 ‘체육+관광’ 모식을 탐색하며 두달간 일정으로 진행된 ‘변강의 붉은 석류’를 주제로 하는 축구경기를 개최했는데 이 경기를 무대로 다양한 축구 관련 행사와 관광 상품을 기획해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려행경험을 제공했다.

점점 더 풍부해지고 있는 특색 문화관광상품은 안도현 관광산업 경쟁력의 핵심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안도현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 따르면 5.1절련휴기간 안도현의 대표적인 숙박업체인 설산비호호텔, 내두산온천휴양호텔, 왕조성지온천호텔은 총 3000개 객실 이상의 단체 관광객을 맞이했으며 인기민박업체인 흠이민박, 장백산조공부민박, 내두산조가옥민박 등은 뜨거운 인기를 끌며 객실 예약률 100%를 기록했다. 장백산력사문화원, 장백산대관동문화원, 장백산협곡부석림, 장백산백화골조선족옛마을 등 10개 A급 관광지는 총 180팀 이상의 단체 관광객을 접대했다.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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