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절을 맞이하며 주상무국은 ‘즐거운 련휴, 혜택은 연변에서’를 주제로 한차례 ‘5.1절’ 판촉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5월 31일까지 지속되는 이번 활동은 ‘혜민으로 기업보조’ 소비쿠폰 방출, ‘생활의 변화’ 가전제품 판촉활동, ‘혜택으로 즐기는 생활’상업무역판촉활동, ‘승용차 안심구매’ 자동차판촉활동, ‘연변 브랜드상품’ 품질쇼핑축제, ‘연변미식체험’, ‘글로벌 디지털무역 상품’ 등 7개 분야에서 진행되고 백화슈퍼마켓, 료식업, 자동차, 휘발유, 가전제품, 다국전자상거래상품 등 상업무역 관련 기업들이 참가하게 된다. 해당 활동기간에 전 주 각 현(시)에서는 기업과 협력하여 리윤을 양도하는 방식으로 소비쿠폰을 방출하게 되는데 소비자들은 온라인에서 수령한 소비쿠폰을 전 주 각 자동차 판매회사, 백화슈퍼마켓 및 휘발유 판매기업에서 사용할 수 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연길백화청사는 수입화장품 600원어치 구매할 경우 80원 할인하고 일정금액의 일반화장품을 구매할 경우 사은품을 증정하며 황금 1그람에 20원 할인하기로 했다. 룽마트그룹에서는 5월 1일부터 18일까지 오프라인매장과 메이퇀, 미니프로그램, 틱톡 등 온라인플랫폼에서 18돐 경축 행사를 벌리게 되는데 소비자들은 경품추첨을 통해 핸드폰, 스마트팔찌, 200원 혹은 500원어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연변 브랜드상품’ 품질쇼핑절을 통해 ‘연변의 좋은 물건’을 전국에 널리 알리게 되는데 소비자들은 여러 온라인 플랫폼에서 연변의 특산품을 대거 만날 수 있다. 5월 12일까지 동북화라거, 소매화, 연변세진식품 등 여러 인플루언서들은 ‘연변의 좋은 물건 추천관’ 생방송판매를 진행하고 ‘연변서시장공식몰’에서는 398원어치 구매할 경우 무료로 배송해주며 티몰 원산지공식몰 연변관에서는 300원어치 구매할 경우 30원 할인하게 된다.

‘연변 미식축제’기간 소비자들은 5월 12일까지 메이퇀에서 ‘브랜드품질쇼핑절(双品节)’을 검색한 후 ‘5.1절 관광금일봉’, ‘5.1절 특별 미식소비쿠폰’을 수령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연길서시장 서쪽 문에는 특별 시식구역이 배치돼 연변의 여러 특산품을 한자리에서 맛보고 즐길 수 있으며 5.1절기간 연길민속원, 서시장 등 핫플레이스에서는 이색적인 미식체험이 가능하다.

훈춘동북아국제상품성에는 30여개 매장에서 동시에 판촉활동을 진행하는데 아품다(俄品多) 매장에서는 콩기름, 쵸콜레트, 음료를 포함한 20여가지의 특가상품을 내놓았고 억흠인삼록용제품(亿鑫参茸) 매장은 전체 15% 할인, 향항관은 전체 10% 할인, 몽장원(梦妆园)에서는 500원어치 구매시 30원 할인, 1000원어치 구매시 100원 할인, 화장품가방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RECP연변다국수출입쎈터에서 해외 화장품, 보건품, 일상용품, 식품을 15%에서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전정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