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프랑스에 대한 국빈방문 시작

2024-05-07 09:17:35

[빠리 5월 5일발 신화통신 기자 류화 당제] 현지시간 5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이 전용기편으로 빠리에 도착하여 프랑스공화국 대통령 마크롱의 초청에 응해 프랑스에서 국빈방문을 시작했다.

습근평이 탑승한 전용기가 빠리 오를리공항에 도착했을 때 프랑스 총리 아탈 등 프랑스 정부 고위층 대표들의 열정적인 영접을 받았다.

습근평은 서면으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나는 프랑스를 세번째로 국빈 방문하여 프랑스 인민과 함께 중국과 프랑스의 수교 60돐을 축하하게 되여 매우 기쁘다. 동서방 문명의 중요한 대표로서 중국과 프랑스는 오래동안 서로를 존경하고 서로를 끌어당겼다. 60년 전, 중국과 프랑스 량국은 랭전의 울타리를 타파하고 대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60년간 중국과 프랑스 관계는 시종 중국과 서방국가 관계의 앞자리를 차지했다. 중국과 프랑스 관계 발전은 량국 인민에게 복지를 가져다주었을 뿐만 아니라 불안정한 세계에 안정성과 긍정적 에너지를 주입했다. 방문기간 나는 마크롱 대통령과 새로운 형세에서 중국과 프랑스, 중국-유럽 관계 발전 및 당면 중대한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깊이있게 의견을 나누게 된다. 나는 이번 방문을 통해 량국이 전통적 우의를 공고히 하고 정치적 상호 신뢰를 증진하며 전략적 공감대를 결집시키고 여러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심화시켜 력사의 홰불로 전진의 길을 밝히고 중국과 프랑스 관계의 더욱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해 세계의 평화, 안정, 발전에 새로운 기여를 하기를 바란다.

습근평 주석의 부인 팽려원,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중앙판공청 주임인 채기,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외교부 부장인 왕의 등 동행인원들이 같은 비행기로 빠리에 도착했다.

프랑스주재 중국 대사 로사야도 공항에 나와 영접했다.

습근평이 차를 타고 공항에서 호텔로 향하는 도중에 화교와 중국 류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도로 량켠에서 ‘중국-프랑스 우의 만세!’, ‘습근평 주석 프랑스 국빈방문의 원만한 성공 축원한다’등 붉은색 현수막을 내걸고 중국과 프랑스 량국 국기를 흔들고 북을 치고 룡춤을 추며 습근평 주석의 방문을 열렬히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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