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5월 7일발 신화통신 기자 추다위] 세관총서의 최신 수치가 보여준 데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중국의 대 프랑스 수출입은 년평균 5.9% 성장했으며 올해 1.4분기 중국의 대 프랑스 수출입액은 1272억 2000만원을 기록했다.

농산물 분야에서 프랑스는 중국의 제1대 농산물 수입 원천국이다. 2023년, 중국은 프랑스에서 469억 5천만원의 농산물을 수입해 2019년에 비해 50.5% 증가했고 올해 1.4분기 수입액은 100억원에 육박했다. 갈수록 많은 유제품, 돼지고기, 와인 등 농산물이 프랑스 농장에서 근 2만리를 뛰여넘어 중국백성들의 식탁에 올랐다. 소비재 분야에서 5년 이래 중국의 수입 소비재는 년평균 12.3% 증가했다. 이중 화장품, 가방, 장신구, 의류, 시계 등 수입은 년평균 두 자리수를 넘어섰다.

이와 동시에 중국제품도 갈수록 프랑스인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5년 이래 중국의 대 프랑스 수출 소비품은 년평균 3.9% 증가했으며 올해 1.4분기 중국의 가전, 휴대전화, 가구, 완구의 프랑스 수출은 각각 30.6%, 27%, 24.3%, 28% 증가했다.

첨단기술제품 분야에서 프랑스는 중국 비행기와 항공기 부품의 주요 수입 원천국으로서 5년 이래 중국의 동종제품 수입에서 차지하는 비률이 30% 좌우를 유지했다. 이 밖에 중국과 프랑스 량국의 과학기술 혁신과 협력이 일층 확대되고 있다. 5년 이래 중국이 프랑스로부터 수입한 재료기술제품, 생물기술제품, 집적회로는 년평균 각각 38.8%, 13.9%, 14% 증가했으며 올해 1.4분기 상술한 제품의 수입 증가는 모두 두 자리수를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