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 5월 4일발 신화통신 기자 왕풍] 기자가 4일 심수시발전개혁위원회로부터 알아본 데 따르면 4월 30일까지 심수시는 이미 루계로 슈퍼충전소(超级充电站) 362개를 건설했는데 그 수효는 이미 전통 주유소의 수를 초과했다.

자가용 한대가 느린 충전기를 사용하면 충전시간이 보통 7시간 내지 8시간이 걸리고 빠른 충전기를 사용하면 1시간 내지 2시간이 걸리지만 슈퍼충전기를 사용하면 10분 또는 더 짧은 시간내에 80% 이상 충전할 수 있다.

2023년 6월 29일, 심수시는 전국 최초의 슈퍼충전기를 설치하고 ‘슈퍼충전의 도시’ 건설을 가동한다고 선포했다. 그 후 심수시는 슈퍼충전 기술을 응용하고 슈퍼충전 시설을 보급하며 슈퍼충전 사이트를 배치하는 등 진척이 안정적으로 추진되였다. 현재 이미 도시 전역에 퍼져있는 슈퍼충전 서비스 네트워크를 초보적으로 구축하였는데 이러한 사이트는 대부분 기존의 공공충전소의 토대에서 대형 상업 종합체, 뻐스정류장, 산업단지 등에 분포되여있다.

슈퍼충전소수의 증가는 신에너지 자동차의 충전 능률을 대폭 향상시켰다. 남방전력망 심수전력공급국의 수치가 보여준 데 따르면 1.4분기 심수의 신에너지 자동차 충전량은 6억 7000만킬로와트시에 달해 동기 대비 10.9% 성장했는데 이는 심수의 신에너지 자동차 시장이 호전되고 충전 기반시설의 효과적인 운행을 반영한다.

점점 더 많은 고출력 슈퍼충전소의 접속은 전력망에 적지 않은 압력을 가하고 있다. 남방전력망 심수전력공급국은 조사연구를 통해 각 슈퍼충전소의 전력사용 수요를 파악하고 전력사용 접속평가를 진행하여 각 사이트에 미리 접속방안을 발급했다. 수치가 보여준 데 따르면 2023년말까지 심수 전 시의 신에너지 자동차 보유량은 97만대를 초과했으며 신차의 전기화 침투률은 60%를 초과했다. 관련 계획에 따르면 2025년말까지 심수의 신에너지 자동차 규모는 130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심수시는 ‘신에너지 자동차 슈퍼충전시설 전문계획(2023－2025)’을　출범시키고 2024년말까지 기술이 전세계에서 앞서고 다원화된 슈퍼충전시설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여 기업, 기술 등 우세를 서둘러 형성할 것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