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도발행위를 멈출 것을 필리핀에 촉구

2024-05-08 09:06:39

최근 필리핀 국가안보보좌관 안토니오, 국방장관 테오도로 등 관원과 필리핀 외교부는 각각 성명을 발표해 인애초문제와 관련해 중국—필리핀간 ‘뉴 패러다임’을 포함한 어떠한 합의도 없었다고 부인했다.이와 관련해 중국 외교부 대변인 림검은 6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필리핀측에 사실을 존중하고 약속을 지켜 대화와 협상을 통해 중국측과 이견을 해소하는 옳바른 궤도로 돌아갈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림검 대변인은 “중국은 대화를 통해 필리핀과 인애초문제를 포함한 관련 해상 분쟁을 통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군자협정>이든, 내부 량해든, ‘뉴 패러다임’이든 모두 중국의 노력과 진정성을 구현한다고 말했다. 림검 대변인은 2021년말 중국과 필리핀은 긴밀한 소통과 협상을 통해 량자 <군자협정>을 체결했고 필리핀 정부는 2023년 2월부터 이 협정을 더 이상 준수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2023년 9월, 중국은 필리핀 대통령 중국사무 특사를 중국에 초청하여 협상을 진행했으며 량측은 인애초 상황을 관리할  데 관한 내부적 량해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필리핀측은 필리핀 지도부의 동의하에 달성한 이 량해를 얼마 지나지 않아 포기했다고 말했다. 림검 대변인은 또 올해초, 중국은 외교 채널을 통해 필리핀측과 반복적으로 론의하여 인애초 운송 관련 ‘뉴 패러다임’을 달성했지만 필리핀측은 필리핀 국방장관, 국가안보보좌관 등 관원의 동의를 거쳐 달성한 이 ‘뉴 패러다임’을 결국 포기했다고 말했다.

림검 대변인은 필리핀측의 관련 발언은 중국과 필리핀이 <군자협정>, 내부 량해 및 ‘뉴 패러다임’을 달성한 객관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고 하면서 중국은 필리핀측이 국제 교류의 기본준칙을 준수하고 사실을 존중하며 약속을 준수하고 침해 도발을 중단하고 대화와 협상을 통해 중국측과 적절한 의견 불일치를 해결하는 옳바른 궤도로 돌아갈 것을 촉구한다고 지적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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