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빠냐팀: 예선 조별리그에서 7승 1패로 본선에 진출하였지만 현재 팀에는 진두를 제압할 정상급 스타가 없다. 그러나 이 나젊은 팀의 전체적 실력은 여전히 만만치 않다. 감독 데 라 푸엔테는 팀의 전통적인 4—3—3 공격형 포메이션을 계속 사용하고 있다. 알바로 모라타, 다니 올모 그리고 16세의 라민 야말이 공격수로 나설 가망이 높다. 미드필더 핵심으로는 맨체스터시티팀의 미드필더 로드리가 있다. 이외 올 시즌에 구락부에서 표현이 출중한 알레한드로 그리말도와 다니엘 카르바할이 변측 수비수 인선에 들어 팀을 도와 공을 패스하고 통제하는 면에서 ‘두 날개가 함께 나는’ 역할을 발휘하게 된다.

크로아찌아팀: 당년의 ‘황금세대’들이 점점 늙어가고 있다. 전기적인 주장 루카 모드리치는 38세, 브로조비치, 코바치치, 그라마리치 등 명장들도 모두 30세를 넘었다. 하프진에 비해 팀의 수비선은 신로교체에 성공했다. 그바르디올, 스타니시치 등 젊은 선수들이 이미 중임을 지고 있다. 크로아찌아팀은 주로 루카 모드리치가 책임진 미드필더에서 공을 통제하며 수비수 그바르디올은 공격 보조 능력이 비교적 강하다. 팀 전체의 응집력이 강하고 ‘역풍뽈’에 능숙하다. 그러나 쾌속반격, 고강도 충격시에 전체적 년령구조 로화 등 문제가 로출될 수 있다.

이딸리아팀: 예선 조별리그에서 4승 2무 2패로 소조 2위를 기록하며 본선에 진출했지만 현재 인재비축이 당년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대신 전체적인 기전술 발휘에 많이 의뢰하고 있다. 루치아노 스팔레티가 감독으로 부임한 후 팀을 위해 4—3—3과 3—4—2—1 등 포메이션을 설계했다. 지난 회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최우수 키퍼 돈나룸마가 책임진 수비선은 총체적으로 안정되였다. 그러나 경기에서 ‘이딸리아식 수비’가 다시 나타날런지는 두고봐야 할 바이다. 공격력이 뛰여난 왼쪽 수비수 디마르코와 왼쪽 날개 키에사가 있는 좌측 선로가 팀의 주공방향이다.

알바니아팀: 에누리없는 ‘서민축구팀’이지만 팀에는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팀 미드필더 아슬라니, 풀럼팀 공격수 브로야, US 사수올로 칼초팀 미드필드 바이라미 등 선수들이 유럽 5대 리그전에서 단련을 받았다. 팀의 전술은 비교적 간단하고 직접적이다. 전반 수비선이 비교적 깊고 공격에서는 먼거리 패스와 먼거리 슛에 장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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