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해양공정기술 혁신성과 주렁주렁

2024-07-23 09:34:35

15일, 중국교통건설집단유한회사가 주도하는 ‘중앙기업 해양공정기술 혁신련합체’가 북경에서 설립됐다.

이날 중국과학원 원사인 전지민, 중국공정원 원사인 구진평과 장희강이 각기 ‘심해공정 및 기술 발전’, ‘해상건축, 도시 및 에너지 등 기반시설 FRP’, ‘교량공정-얕은 바다에서 깊은 바다에로’ 등 기조보고를 하면서 당면 세계 각국의 심해탐사 정황을 분석하고 각자의 령역에서 우리 나라 심해탐사 면의 최신 연구와 풍성한 성과를 소개했다.

지구표면에서 해양이 71%를 차지한다. 그중 심해가 60%를 차지하며 평균 깊이가 3700메터에 달한다. 20세기 이래 과학가들은 줄곧 심해에 대해 탐사를 했다. 례를 들면 심해가 세계 기후변화에 주는 영향, 심해 금속광물, 바다 밑 지층 깊은 곳의 생물권 등이다.

심해탐사에는 세가지 과학기술 수단이 있다. 바로 심갱, 심잠수, 심망이다.  “해양 시추는 이미  56년의 력사를 갖고 있으며 22개국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구과학과 해양과학기술 령역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기간이 가장 길며 성과가 가장 현저한 국제대과학 계획이며 세계 최고 수준의 해양과학기술 력량이 응집되였다.” 전지민은 보고에서 현재 전세계 각 대양에 도합 4000여개를 시추하고 40여만메터의 심지를 채취했다고 소개했다.

우리 나라는 1998년에 해양시추에 가입하고 4개의 남해 대양시추 항해를 설계하고 지도하면서 남해 심해연구에서의 우리 나라의 국제과학주도권을 확립하고 남해 심해 석유가스자원의 탐사 개발에 중요한 리론 지지를 제공했다.

우리 나라 과학자들은 지금 해저 과학관측망을 건설중이다. 수천킬로메터의 해저 광전 혼합 케이블을 건설해 고압전기를 해저에 보내고 해저 광전의 노드를 통해 충전하며 유선과 무선을 결부하는 방식으로 정보를 전송한다고 전지민이 소개했다.

구진평은 ‘해상건축, 도시 및 에너지 등 기반시설 FRP’ 보고에서 해상통로, 공간확장, 육해통괄 등을 해양토목공정이라고 칭했다.

2019년 유엔 인류주거기획서가 미래 해상도시 구상을 제기했다.  2020년 미국 토목공정학회 년도보고에서 미래 세계의 2대 추세를 제시했는데 하나는 슈퍼도시이고 다른 하나는 해상도시라는 것이다.

2016년에 구진평은 할빈공업대학교(심수)에서 해양토목공정팀을 구성하고  이미 부식(浮式) 해양플랫폼 구조 일부를 만들었다. 연구팀은 지금 해상 대형 모듈, 부체를 어떻게 해저에 고정시키고 바다물 및 콘크리트를 어떻게 부식에 견디게 할 것인가 등 공정난제들에 대해 탐색, 실험을 하고 있다.

우리 나라는 이미 국내외에 수심이 60메터 이내이고  구간이 2000 메터 이내인 해상교량공정들을 성공적으로 건설했다.  심수기초, 구조체계, 재해감소, 장수보장, 시공기술, 운영유지 등 면에서 일련의 기술성과들을 거두었다.  

구간이 1500메터인 경사진 다리와 3000메터 좌우의 현수교에 대해 관련 연구팀이 이미 수심 100메터에 적용되는 신형 복합기술을 연구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중앙기업 해양공정기술 혁신련합체’는 국무원 국유자산감독및관리위원회 과학기술혁신국이  지도하고 10개의 업종 선두 해양공정 중앙기업을 핵심으로 청화대학 등  해양학과 우세를 가진 24개 대학교 및 과학연구기구와 손잡고 12개 대형 기업사업단위 및 민영 룡두기업이  우세 력량을 집중시켜 구성한 것이다.

  과학기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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