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혜 중국향항팀의 력사 창조
27일, 빠리올림픽 펜싱종목이 대황궁에서 첫 경기일을 맞이한 가운데 중국 향항팀의 강민혜가 향항팀의 사상 첫 녀자 어페 개인 금메달을 따냈다.
펜싱 녀자 어페 개인전 결승은 프랑스 선수 오리안 말로와 강민혜 사이에 벌어졌다. 오리안 말로가 시작부터 주동을 점하면서 줄곧 앞섰으나 제3국에서 강민혜가 드센 반격을 가해 12대12로 따라잡았고 마지막 판가름하는 공격에서 승점을 따내 승리를 안았다.
“될수록 주의력을 공격에 두었다. 점수에 대해서는 잊고 있었다.” 강민혜는 경기 후 취재를 받을 때 격동을 감추지 못하면서 “내가 챔피언이니 믿어지지 않는다.”고 부언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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