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에 있은 빠리올림픽 사격 남자 10메터 공기권총 시합에서 중국선수 사유가 240.9점의 성적으로 우승을 따냈다. 이는 중국올림픽대표단이 빠리올림픽에서 따낸 세번째 금메달, 16년 만에 다시 따낸 올림픽 금메달이다.
이딸리아 선수 페데리코 말디니와 파올로 모나가 각기 은메달과 동메달을 땄다.
남자 10메터 공기권총은 줄곧 중국사격팀의 우세종목이였다. 허해봉, 왕의부 등 명장들 모두가 이 종목에서 휘황한 력사를 창조했었다. 그러나 2008년 방위가 북경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후로 중국팀은 지금까지 이 종목의 올림픽 우승을 해보지 못했다. 본회 올림픽은 사격종목의 규칙이 다소 변하였는데 대부분 작은 종목의 자격시합과 결승이 한날에 진행되지 않아 선수들에게 큰 도전으로 되였다. 27일에 있은 자격시합에서 사유는 579점 제6위로 결승에 들어섰다.
결승이 시작된 후 사유는 상태가 아주 좋았다. 다섯발을 쏜 후 2위에 올라섰고 열발을 쏜 후에는 3위에 머물렀다. 승자전 단계에 들어서 사유는 점점 더 출중했는데 1위와의 점수 차이가 얼마 되지 않았다. 메달쟁탈 단계에 들어서 이제까지 앞서 달리던 말디니와 모나가 선후하여 10점 이하의 낮은 점수를 맞혀 상태가 안정한 사유가 일약 제1위로 올랐다.
마지막 한발을 앞두고 사유는 말디니를 0.4점 앞서 우세를 점했다. 최후 한발을 말디니가 먼저 사격했는데 9.5점이 나왔고 그 뒤에 사격한 사유는 10.0점이 나와 우승을 거머쥐였다.
귀주성에서 온 사유는 올해 24세로서 일찍 2023년 사격 세계선수권대회와 2024 사격 세계컵 플랫폼 경기에서 우승을 한 적 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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