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통계국, 과학기술부와 재정부가 일전 공동으로 ‘2023년 전국 과학기술경비 투입 통계공보’를 발표했다. 공보 수치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 나라 연구 및 실험 발전 경비 투입 총량이 3조 3000억원을 넘어선 3조 3357억 1000만원에 달했다. 전해에 비해 8.4% 증가하면서 안정적인 성장추세를 유지했으며 증가속도는 ‘14.5’시기의 ‘전사회 연구개발 경비 투입 년평균 7% 이상 성장’ 계획 목표보다 높았다. 현재 우리 나라 연구 및 실험 발전 경비 총량은 미국 버금으로 세계 제2위를 차지한다.
연구와 실험, 발전에 대한 경비 투입을 지속적으로 늘임으로써 우리 나라가 고수준의 과학기술 자립자강을 다그쳐 실현하는 데 유력한 보장을 제공해주었다. 투입강도로 볼 때 지난해 우리 나라의 연구 및 실험 발전 경비 투입 강도는 2.65%로 전해에 비해 0.09%포인트 제고되고 상승률은 ‘13.5’ 이후의 0.02%포인트의 년평균 수준보다 빠른 상승세를 이어갔다. 우리 나라 연구와 실험 발전 경비의 투입 강도는 세계 제12위이다.
기초연구에 대한 투입이 비교적 빠르게 증가되면서 그 비중이 상승세를 유지했다. 지난해 우리 나라 기초연구, 응용연구, 실험 발전 경비는 각각 2259억 1000만원, 3661억 5000만원, 27436억 5000만원으로 전해에 비해 각각 11.6%, 5.1%와 8.5% 증가되였다. 그중 기초연구 경비는 두 자리수 이상의 비교적 빠른 성장세를 이어갔고 그 증가속도가 연구와 실험 발전 경비의 증가속도보다 3.2%포인트 빨랐다. 연구 및 실험 발전 경비에서 기초연구가 차지하는 비률은 6.77%에 달해 사상 최고수준을 기록했다. 대학교와 정부산하 연구기구는 우리 나라 기초연구 활동 주력군으로서 지난해 기초연구 경비 증가에 대한 기여도가 각각 60.2%와 31.6%에 달했다.
“총적으로 볼 때 각 지역 각 부문에서 혁신에 의한 발전전략을 깊이있게 실시하고 과학기술 혁신으로 산업혁신 인솔을 견지했다. 지난해 전사회 연구 및 실험 발전 경비의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하고 주요 구조지표가 지속적으로 량호하다.”
국가통계국 사회과학문사 통계사 장계룡은 연구와 실험 발전 경비 투입 경로를 더한층 넓히고 재정경비 지지 강도를 지속적으로 늘이며 과학기술금융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관건기술과 중점령역을 중점으로 투입을 늘여 다원화 투입의 새로운 구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광명일보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