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2023년 안도현 제10회 시민 및 농민 문화축제가 개막했다.

‘영원히 당과 함께, 새로운 려정을 향해’를 주제로 하는 문화축제는 안도현당위 선전부에서 주최하고 안도현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과 안도현융합미디어중심에서 주관했다.

안도현문화관의 무용 <벼꽃향>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 이날 개막식은 안도이룡산예술단의 독창 <내집은 중국에> 등 13개 이채로운 종목으로 알차게 무대를 채워갔다.

축제는 8월까지 이어지며 안도현장백산문화박람성과 각 향, 진 문화광장에서 다양한 내용의 무대로 펼쳐진다. 이 기간 로인대학 문예공연, 장흥가두 문예공연, 구룡가두 문예공연 등 16차례의 공연이 이어지며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며 대중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게 된다.

주최측에 따르면 올해 문화축제는 대중들이 주축이 되여 지역의 문화를 즐기고 공유하는 축제로 다양한 농업체험과 문화공연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에게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대중들이 지역문화에 대한 리해와 관심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신연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