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화룡시는 평의 과정을 거쳐 확정된 32개 ‘화룡 우선선택’ 문화관광업종 기업 명단을 발표했다. 이는 화룡시 관광자원과 문화 내포를 심층적으로 발굴하고 관광시장을 부단히 규범화하며 특색을 구비한 화룡 문화관광 시리즈 브랜드를 단계적으로 구축함으로써 화룡의 관광 지명도와 인지도를 더한층 높이는 데 취지를 두었다.

이번 평의활동은 올해 5월에 시작된 이래 문화관광 기업에서 신청하고 업종 부문에서 심의, 추천한 후 ‘화룡 우선선택’ 평의활동조직위원회의 종합적 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5개 관광경영단위, 5개 숙박봉사단위, 10개 음식봉사단위, 10개 관광상품단위와 2개 우수 공급업체를 선정했다.

“관광산업의 고품질 발전은 ‘식사, 거주, 출행, 관광, 오락, 쇼핑’ 등 여러 업종의 상호 보완을 떠날 수 없다. ‘화룡 우선선택’ 기업으로서 관광객들에게 더 훌륭한 제품과 더 살뜰한 봉사를 제공해 고향의 관광산업 발전에 힘을 보탤 책임이 있다.” ‘화룡 우선선택’ 단위 대표인 화룡시청룡어업유한회사 총경리 엄동은 새로운 관광 업종, 제품과 모식을 끊임없이 혁신해 관광객들의 날따라 다원화되는 수요를 더 잘 충족시키고 봉사 질을 지속적으로 제고시켜 화룡 문화관광의 간판을 빛낼 것이라고 표했다. 

갈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