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길림성문화및관광청과 심수주재 길림성인민정부 판사처, 아시아관광교류중심에서 주최한 ‘이채로운 길림, 아름다운 향항’을 주제로 향항에서 설명회가 펼쳐진 가운데 우리 주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좋은 성과를 따냈다.

우리 주 대표단은 성문화및관광청을 따라 향항과 오문에서 문화관광 교류 활동을 펼쳤다. 설명회에서 우리 주 대표단은 관광 자원, 상품, 로선, 문화관광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향항, 오문 량지 청소년들과 길림성 류학경험을 교류하고 길림성과 량지 관광부문, 관광기업, 관광 투자자들과 교류하고 협력을 강화했다.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우명량 부국장이 연변의 자연풍모와 인문풍정 그리고 피서자원과 생태자원, 모아산관광종합체 프로젝트와 안도대연옛마을 불야성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했다.

13일, 길림성문화및관광청에서 주최한 길림성－오문특별행정구 관광교류좌담회가 오문에서 열렸다. 회의 참가자들은 길림성 문화관광 홍보영상을 관람하고 길림성 10개 지역이 현장에서 독특한 동북특색의 문화관광자원에 대해 소개했다.

량지 문화관광 부문, 기업은 관광마케팅, 시장개발, 브랜드 건설, 풍경구와 호텔 경영관리 등 면에 대한 교류를 이어갔다.

량측은 이번 설명회를 빌어 문화, 관광, 무역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종합관광상품과 오문의 건강산업을 련계점으로 교류를 증진하며 특히 대학간 자원을 보완하고 체험학습 형태의 관광을 통해 상호 교류하기로 했다. 이를 빌어 량측은 무역협력을 확대하고 길림의 특산물을 기념품으로 판매하는 등 량지 문화관광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게 된다.

　　신연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