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관광자원 조성 도시 경쟁력 강화

2023-07-24 08:57:08

우리 주 및 각 현, 시

상반기에 20여가지

문화관광 리스트에 입선



올 상반기 연변은 관광산업을 우리 지역 경제성장 동력중 하나로 육성하고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숨 가쁘게 달려왔다. 가치 있는 생태환경과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 지역은 생태, 문화, 레저가 복합된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떠오르면서 상반기에만 20여가지 문화관광리스트에 이름이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연변이 ‘10대 매력필수탐방 도시’, ‘2023년 피서관광 선호지역’으로 선정됐고 중국조선족민속원, 연길공룡왕국, 륙정산문화관광풍경구가 10대 ‘경진기’ 네티즌들이 주목하는 탐방지에 이름을 올렸다.

연길시가 (1, 2월) 전국 현성 커피소비열기 1위, 벌집넷에서 발표한 ‘2023년 음력설 빅데이터보고’ 10대 인기 목적지 4위, 2023년 상반기 전국 현성 관광영향력 TOP 100에서 8위, ‘2023년 중국 철새식양로 여름철 서식지 적합도 지수’ 37위에 등극했다. 연변백산호텔이 국가급 문명관광시범단위로 선정됐고 중국조선족민속원은 문화창의이네이블 길림문화관광산업 고품질 발전 10대 사례로 등극했다.

안도현은 ‘2023년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현성’, ‘2023년 피서관광 선호지’, ‘2023년 중국 철새식 관광양로 소도시 피서지 100’, 인기 흑마관광 목적지’로 선정됐고 훈춘시는 ‘2023년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현성’과 제3회 중국 철새식 관광양로 소도시 피서지 100’에 등극했다. 돈화시의 두개 지역이 전국 ‘사계절 농촌문예야회’ 시범지에 이름을 올렸고 로백산관광분회사는 전국 자연교육기지(학교)로 선정됐다. 화룡시 선경대는 ‘2023년 철새식 관광양로 소도시 피서지 100’에, 도문시 월청진 백룡촌은 ‘2023년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레저향촌 추천명단’에, 왕청현도 ‘제3회 중국철색식 관광양로 소도시 피서지 100’에 선정됐다.

연변은 회복국면에 돌아선 관광 생태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급변하는 관광시장에 적응해 자신만의 관광시스템구축을 위한 전방위적 전략을 펼쳤다. 우리 주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인문풍정은 관광산업의 성장에 날개를 달아주었다.

연변은 세계가 공인하는 ‘장수위도대’인 북위 42도에 위치해있고 삼림피복률은 81.5%에 달한다. 때문에 기후가 온화하고 상쾌하며 물산이 풍부하고 질 좋은 건강양생자원을 품고 있다. 중국, 로씨야, 조선 3국 접경지대에 위치해있는 아름다운 변강도시인 연변은 중국에서 유일한 조선족자치주로서 이국적인 풍취가 있고 민족특색이 다분한 다원화 문화를 가지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갔다.

최근 몇년간 우리 지역은 관광객들이 사계절 찾을 수 있는 지속가능한 관광자원조성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특히 차별화되고 변화된 축제 콘텐츠와 대표 명소의 관광 브랜드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새로운 피서관광지 확장, 지역의 특성을 살린 콘텐츠 개발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관광환경을 조성하면서 연변의 구석구석을 관광명소로 다듬어갔다.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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