륙정산문화관광풍경구, 여름휴가철 맞아 관광객 몰려

2023-07-31 10:03:29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내 각 풍경구들이 호황을 맞고 있는 가운데 돈화륙정산문화관광풍경구도 독특한 문화관광 자원을 내세우며 관광객 맞이에 분주하다. 7월 한달에만 연인수로 34만명의 관광객을 맞을 것으로 내다보며 기존 기록을 갈아치웠다.

풍경구의 수려한 자연풍광과 풍부한 력사문화, 독특한 인문건축과 친절한 봉사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26일에는 길림시제12중학교 사생 510명이 풍경구를 찾아 사회교양실천활동을 했다. 이들은 장소천문학관, 청조문화원을 차례로 들리면서 력사문화지식을 쌓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에 들어서 륙정산문화관광풍경구는 여름철 관광시장을 겨냥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내놓으며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이달 21일에 돈화 륙정산 생태캠핑문화관광축제 및 피서예술축제가 돈화시륙정산문화관광풍경구에서 열리면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륙정상 ‘별밤’캠핑장은 륙정산문화관광풍경구 입구 서쪽에 위치해있으며 륙정산 꽃바다와 련꽃늪, 무동력 오락시설 모두와 가까운 황금위치에 자리잡았다. 캠핑장 건설은 2기에 나누어 건설되는데 1기 대상의 부지면적은 4만 8000평방메터로 특색캠핑텐트구역, 캠핑카구역, 공연활동구역, 로천영화관람구역, 산악자전거구역, 오락구역, 어린이오락시설구역, 음식점구역, 관광봉사중심, 특산물판매구역 등으로 나뉜다. 캠핑장은 매주 다른 주제로 야회를 진행하면서 관광레저프로젝트를 일층 풍부히 하고 관광시장의 소비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동시에 륙정산문화관광풍경구는 기존 시설을 업그레이드하는 3기 공사를 추진중에 있는데 올해 년말에 사용에 투입될 예정이다. 그때가 되면 원생태의 나무잔도와 조형이 독특한 경관인문, 해빛에 반짝이는 성련호, 록음이 우거진 운룡산 등 다양한 풍경이 서로 어우러지는 경관을 연출하게 되면서 성련호 생태구역의 공간미를 업그레이드하게 된다. 이는 륙정산의 또 다른 필수 관광탐방지로 떠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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