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3월 11일발 신화통신] 11일, 14기 전국인대 1차 회의 비서처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대회 주석단에서 결정한 대표 의안 제출 마감시간인 3월 7일 12시까지 대회 비서처는 대표의안 총 271건을 접수했다. 이 밖에 3월 10일 12시까지 대표건의 총 8000여건을 접수했다.

대회 비서처 의안조 부조장이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판공청 련락국 국장인 부문걸의 소개에 의하면 본차 대회 대표들이 제출한 의안 가운데서 대표단이 제출한 의안이 19건, 30명 이상의 대표가 련명으로 제출한 의안이 252건이다. 이런 의안 가운데 립법면의 의안이 268건, 법률제정과 관련되는 의안이 147건, 법률수정 관련 의안이 112건, 법률해석 관련 의안이 1건, 법전편찬 관련 의안이 5건이다. 그리고 결정사항과 관련되는 의안이 3건, 감독면 관련 의안이 3건이다. 대표들의 건의 가운데서 일선의 로동자, 농민, 전문기술일군 등 기층대표가 제출한 건의가 건의 총수의 절반에 가깝다. 대표가 단독으로 제출한 건의는 총 건의수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부문걸은 대표들의 이런 의안, 건의들은 민심을 담고 있다면서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조사, 방문 등 방식을 통해 형성된 의안이 170건에 달해 의안 총수의 62.7%를 차지했다. 형성된 건의는 4800건으로 건의 총수의 60%에 가까웠다. 대표들이 제출한 의안중 법률종목과 관련되여 이미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2023년도 립법사업계획에 포함된 것이 69건으로 전체 법률안의 26%를 차지했다. 대표들의 건의들이 중점적으로 관심하는 면들로는 국가의 혁신체계를 보완하고 실물경제의 발전수준을 높이는것, 디지털 중국 건설을 다그치고 경제, 사회 발전에 전면적으로 에너지를 부여하는 것, 향촌진흥을 추진하고 농업현대화를 다그치는 것, 오염퇴치와 생태건설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능력을 제고하는 것, 량질의 의료자원을 확충하고 기층화하며 기층 질병 예방, 치료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는 것 등이다.

소개에 의하면 대회 페막 후 전국인대 관련 전문위원회는 진지하게 심의한 토대에서 법에 좇아 전국인대 상무위원회에 대표의안의 심의 결과를 보고하게 되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판공청은 대표들의 건의를 교부처리회에 넘겨 통일적으로 대표들의 의견을 맡겨 처리하게 된다.

부문걸은 대표들의 의안을 진지하게 심의하고 대표들의 건의를 연구하여 처리하는 것은 국가기관의 법적 직책과 중요한 사업이라면서 관련 부문, 단위는 전 과정 인민민주를 견지하고 발전시키며 의안 심의, 건의 처리 과정에서 대표와의 련계와 소통을 강화하고 민의를 받아들이고 대중의 지혜를 모으는 사업기제를 건전히 하여 확실하게 대중의 부름에 응해야 한다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