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주 제16기 인민대표대회 제2차 회의 제2차 전체회의의 시작에 앞서 8명의 인대대표가 ‘대표통로’에서 민심과 민의, 지혜와 힘을 모아 사회주의 현대화 새 연변을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로정에서 더욱 큰 성과를 거두려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
왕청농촌상업은행당위 서기 겸 리사장인 소박흥 대표는 “현재 농촌대출 사업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경영주체가 촌집체 토지, 향(진) 주택, 림지를 사용하는 데 관한 평가저당등기 제도가 완벽하지 않아 농촌대출의 방출과 불량자산 처리 사업에 어려움이 존재하고 있는데 농업농촌, 림업, 자연자원, 주택건설 부문에서 농촌의 물권 평가저당담보등기 제도를 보완하고 물권의 류전 절차를 명확히 규정해 대출과 융자에 편리를 제공하길 바란다. 금융 전선의 인대대표로서 향후 왕청농촌상업은행의 전체 직원을 이끌고 실물경제와 향촌진흥에 고품질 봉사를 제공하고 금융 제품을 끊임없이 혁신하며 실제적인 행동과 실제적인 성적으로 인대대표의 ‘답안지’를 잘 써내려가련다.”고 밝혔다.
돈화농촌상업은행당위 서기 겸 리사장인 리신과 대표는 “지방 법인 금융기구는 지방 경제발전에 조력하는 것을 전략적 방향으로 삼아 금융시장을 힘써 발전시키고 경영 전환과 구조 조정의 발걸음을 다그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향후 우리는 금융봉사를 향촌진흥, 농촌 1차, 2차, 3차 산업 융합에 결부시켜 고기소, 중약재, 식용균 3대 현대농업 발전과 농촌의 재배, 양식, 생산의 다원화 발전을 다그치는 데 조력해야 한다.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침신화’ 봉사대오를 구축하고 록색통로기제를 건립하며 중점 대상 명단제 봉사와 방문봉사를 실시해 지방 경제 발전에 금융의 활력을 꾸준히 불어넣어야 한다. 재대출, 재할인 등 통화정책을 충분히 활용해 기업에 우대금리 중장기 대출을 적극적으로 방출하고 대출 금리를 감소해 중소기업의 신용대출 지원 강도를 높여야 한다.”고 력설했다.
안도현 귀향창업인재협회 집행회장인 전지강 대표는 “창업의 새로운 활력을 다그쳐 방출하고 더욱 많은 사람들이 귀향창업을 하도록 이끌어 혁신과 창업으로 취업을 촉진하고 취업으로 수입 증대를 촉진하는 발전국면을 형성하련다. 농촌의 우세 자원을 결집하고 실력이 있고 능력이 있고 포부가 있는 인재와 귀향창업자를 조직, 인도해 그들이 장악한 기술, 인맥, 자금으로 실제적인 산업을 발전시키고 산업으로 취업을 견인하도록 인도하겠다. 적극적으로 관련 플랫폼을 형성해 창업 의향이 있는 우수한 귀향창업 인재들을 유치함으로써 향촌진흥과 전 주 경제발전을 위해 새로운 에너지를 주입하련다.”고 결심했다.
도문시부암양식전문합작사 리사장인 원해빈 대표는 “ ‘정부사업보고’는 연변의 과학발전과 조화발전, 가속발전을 추동하는 좋은 보고이다.”며 “농촌 기층의 인대대표로서 회의정신을 적시적으로 참답게 전달하고 주변의 농민들에게 정부의 최신 혜민정책을 보급하며 적극적으로 그들을 도와 창업하고 그들을 치부의 길로 이끌며 ‘3농’ 발전에 중시를 돌리고 향촌진흥을 위해 응분의 힘을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훈춘시 신안가두 룡원사회구역당위 서기인 전옥 대표는 “기층 간부로서 드높은 정치적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보고정신을 참답게 학습, 선전, 시달하고 당건설, 인민들이 관심하는 문제 등에 초점을 두고 기층 당조직의 전투보루 역할과 광범한 당원의 선봉모범 역할을 일층 발휘시키련다. 대중들과 밀접히 련계하고 기층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당과 인민의 뉴대 역할을 잘하도록 힘쓰겠다. 사회구역 사업대오 건설 및 관리 사업을 강화하고 사회구역 제반 사업의 새로운 방법, 새로운 경로를 적극적으로 모색하며 주민들의 행복감과 획득감을 꾸준히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결심했다.
화룡시 광명가두 천지사회구역당총지 서기인 박미홍 대표는 “기층의 인대대표로서 향후 사상과 행동을 대회에서 제기한 목표와 임무에 통일시키고 인대대표의 직책을 참답게 리행하며 대회정신을 기층에 잘 전달하는 동시에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대중들이 가장 바라는 일, 가장 걱정하는 일, 가장 급해하는 일을 사업의 첫자리에 놓고 실제적으로 잘 해결하며 사회구역의 전체 사업일군들을 이끌고 사회구역 치리, 민생보장 등 제반 사업을 참답게 추진하련다.”고 밝혔다.
길림룽마트집단유한회사 리사장인 박철남 대표는 “최근년간 매일룽 편의점은 방역공급보장, 민생보장, 소비촉진 등 면에서 중임을 짊어지고 있는데 향후에도 인민들의 생활에 편리를 제공하고 경제순환을 촉진하고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인민들의 수요를 만족시키는 등 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동시에 온라인 판매 범위와 경로를 확장시키고 판매 방식을 혁신하여 온오프라인의 융합 발전을 실현할 계획이며 자금 투입을 늘이고 창고와 물류를 확장시키고 ‘중국 연변 국제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에 적극 융합되여 연변의 흥변부민, 변강안정을 위해 룽마트의 힘을 기여하련다.”고 다짐했다.
길림상황버섯생물과학기술집단유한회사 상황버섯연구원 원장인 류걸 대표(화룡대표단)는 “식약용균 산업의 선두기업으로서 우리는 연변의 분투목표를 긴밀히 둘러싸고 새로운 발전 리념을 전면적으로 관철하며 향촌진흥을 주선으로, 대상건설을 수단으로, 인민들의 수입을 늘이는 것을 사명으로 간주하겠다. 기층 일선의 과학기술 사업일군으로서 ‘해보려는’ 태도와 ‘할 수 있다’는 신심, ‘과감히 도전’하려는 결심과 ‘잘할 수 있는’ 능력으로 ‘새로운 담당, 새로운 돌파, 새로운 실천’의 중대한 책임과 사명을 짊어지는 동시에 향촌진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농업농촌의 현대화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길에서 과학기술로 특색산업의 고품질 발전에  끊임없는 동력을 주입하련다.”고 결심했다.
전해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