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3월 10일발 신화통신]

만장일치로 당선된 것은 민심을 보여준다.

우렁찬 선언은 분진의 호기를 격동시킨다!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로운 로정은 력사적인 시각을 맞이했다. 2023년 3월 10일 오전, 습근평 총서기는 만장일치로 국가주석, 중앙군위 주석으로 당선됐다.

실제 출석한 대표 2952명, 나눠준 투표용지 2952장, 회수한 투표용지 2952장, 찬성표 2952장! 묵직한 투표용지는 억만 인민들의 새시대 새 로정의 지도자에 대한 충실한 옹호와 신뢰를 응집하고 있다.

인민대회당에서 오래동안 끊이지 않고 울려퍼지는 박수소리는 전반 과정에서의 인민민주가 강대한 의지와 부흥의 위대한 힘을 응집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는 만민이 한마음이 된 강력한 선률이다.

10일 아침, 천안문 광장에는 아침 해살이 가득 내리쬔다. 14기 전국인대 1차회의에 출석한 대표들은 꿋꿋하고 힘찬 발걸음으로 인민대회당으로 들어섰고 인민들이 부여한 신성한 권력을 행사할 준비를 했다.

오전 9시 27분, 선거가 정식으로 시작되였다. 감표인은 현장의 28개 빨간색 전자투표함과 전자 선거 시스템을 자세하게 검사하고 사업일군들은 질서 있게 투표용지를 나누어주었으며 대표들은 자세하게 살펴본 후 투표를 했다. 현장 사업은 질서 있게 진행되였다.

9시 50분경, 즐겁고 경쾌한 음악과 함께 대표들은 순서에 따라 투표함 앞으로 가 정중하게 투표용지를 투표함 속에 넣었다.

중공중앙의 건의에 근거하여 14기 전국인대 1차회의 주석단에서 추천하고 각 대표단의 충분한 온양, 협상을 거쳐 최종대회주석단이 대표들의 의견에 따라 후보자를 확정했다.

대표들은 습근평 동지를 국가주석, 중앙군위주석으로 추천하는 것을 만장일치로 옹호했다.

대표들은 한결같이 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전당,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을 인솔해 가시덤불을 헤쳐나가면서 비범한 공적을 세웠다. ‘두가지 확립’의 결정적 의의는 억만 인민들의 확고한 공감대로 되였다. 습근평 총서기가 새시대 새 로정을 인도하는 키잡이가 된 것은 력사의 선택, 인민의 선택, 시대의 선택이고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과 관련되며 전체 인민들의 기대이다.

10시 55분, 사업일군이 우렁찬 목소리로 다음과 같이 랑독했다.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립후보자 습근평의 찬성표는 2952장이다.” 개표 결과는 현장 전광판에 동시에 표시되였다.

장내의 사람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우렁차게 박수를 쳤다.

사회자는 “습근평 동지가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으로 당선되였다.”고 선포했다.

박수소리는 더욱 커졌고 인민대회당에 메아리쳤다.

습근평은 전체 대표들에게 허리 굽혀 인사했다.

사회자가 습근평 동지가 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으로 당선되였다고 선포하자 박수소리는 또다시 울러퍼졌다.

만장일치로 20차 당대회 대표, 20기 중앙 위원, 중앙위원회 총서기, 14기 전국인대 대표로 당선된 데 이어 습근평 총서기는 만장일치로 국가주석, 중앙군위주석으로 당선됐다.

당의 핵심, 인민의 령수, 군대의 통솔자가 되기에 손색이 없었다.

새시대 10년 동안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인민들을 단결 인솔해 일련의 전략적 조치를 취하고 일련의 변혁성 실천을 추진하여 일련의 돌파적인 진척을 실현했고 일련의 표징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며 당과 국가 사업은 력사적 성과를 이루고 력사적인 변혁을 가져왔다.

20차 당대회는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데 대해 전략적 계획을 했다. 새로운 력사적 기점에서 억만 인민들은 신심 가득히 중국식 현대화 건설을 위해 강대한 력량을 응집하고 민족부흥의 밝은 미래를 향해 전진하고 있다.

위대한 시대에서 반드시 인솔자가 방향을 가리켜줘야 한다.

위대한 사업은 반드시 키잡이가 침착하게 항로를 안내해야 한다.

사람들은 굳게 믿고 있다.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확고한 령도하에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거선은 반드시 바람과 파도를 헤치고 안정적으로 멀리 나아갈 것이다.

빛나는 붉은 별은 사람으로 하여금 분진하도록 한다. 우렁찬 선언은 그 무엇보다도 무겁다.

11시 7분, 해방군 군악단은 선언의 나팔소리를 울렸다. 12명의 의장병이 대강당 뒤편에서 바른걸음으로 주석대까지 걸어왔다.

3명의 의장대가 <중화인민공화국 헌법>을 주석대로 호송했고 헌법을 단정하게 선서대 우에 놓았다.

국가가 울려퍼지고 현장의 사람들은 높은 소리로 함께 불렀다.

“종살이 원치 않는 사람들, 피와 살로 새 장성을 쌓아가자…” 웅장한 국가는 중화 아들딸이 용감하게 앞으로 나아가고 새로운 로정으로 분진하도록 격려한다.

주석 등장을 알리는 우렁찬 나팔소리와 함께 습근평이 씩씩한 걸음으로 선서대 앞에 가 섰다.

빛나는 국회가 신성한 순간을 실증했다.

습근평은 왼손을 헌법우에 놓고 오른손 주먹을 들고 3000명 가까이 되는 전국인대 대표들을 향해 장엄하게 선서했다.

“나는 중화인민공화국 헌법에 충성하고 헌법의 권위를 수호하며 법정 직책을 리행하고 조국과 인민에 충성하며 직책을 성실히 수행하고 청렴결백하며 인민의 감독을 접수하고 부강하고 민주적이며 문명하고 조화로우며 아름다운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을 건설하기 위해 노력분투할 것을 선서한다!”

인민대회당에는 다시 한번 박수소리가 오랜 시간 동안 울러퍼졌다.

의식은 장엄하고 국가 근본법에 대한 존경과 수호를 구현했다.

5년 전, 인민공화국 력사상 처음으로 국가 지도자 헌법선서가 사책에 기입되였다. 습근평 총서기는 직접 실천하고 직접 모범이 되여 헌법의 실시를 추동했고 새시대 의법치국, 의헌치국의 집권토대를 견고하게 다졌다.

선언은 힘찼으며 높은 기개로 광활한 로정을 이끈다.

2035년까지 사회주의 현대화를 기본적으로 실현하고 본세기 중엽까지 우리 나라를 부강하고 민주적이며 문명하고 조화로우며 아름다운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을 건설해야 한다…중국식 현대화의 아름다운 전경은 사람을 동경하게 하고 인민의 령수는 여러 민족 인민들을 인솔해 꿈을 쫓는 새로운 려정에 오른다.

박수소리는 울려퍼지고 신심 가득히 새로운 장을 엮는다.

“이는 습근평 총서기가 당과 국가에 공헌하고 인민을 위해 집권하는 선언이다!”

“습근평 총서기가 우리들의 ‘기둥’이 된다면 우리는 각종 곤난과 어려움을 반드시 이겨낼 것이다!”

“우리는 습근평 총서기의 인솔하에 분발정진하고 새로운 업적을 다시 한번 세워야 한다!”

…

벅찬 마음의 소리는 뜨거운 진심을 보여주고 있다.

대회당 밖에서 붉은기가 나붓기고 있다.

신주대지에는 생기가 넘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