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진달래’, 브랜드 프로젝트로 자리매김
‘붉은 진달래’ 문예지원봉사대 ‘최우수 지원봉사조직상’ 수상

2023-08-11 09:01:12

주문련의 새시대 '붉은 진달래' 문예지원봉사활동은 브랜드 프로젝트로 자리를 굳혀가면서 인민대중의 획득감, 행복감, 안전감을 끊임없이 끌어올렸다.


주문련에서 조직한 혜민공연 장면(자료사진)


최근, 중공중앙 선전부와 정신문명건설판공실 등 18개 단위 및 부문이 함께 추진한 2022년 전국 뢰봉따라배우기 자원봉사 ‘4개 100’ 선전사례 추천활동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주문련의 새시대 ‘붉은 진달래’ 문예지원봉사대가 ‘최우수 지원봉사조직상’을 수상했다.

2022년부터 선전부 등 부문은 2022년 전국 뢰봉따라배우기 자원봉사 ‘4개 100’ 선진사례 추천활동을 이어오면서 전국 각지 여러 관련 부문에서 추천한 우수 지원자, 지원봉사조직, 지원봉사 프로젝트중에서 영향력이 큰 선진사례를 선정했다.

최근년간 주문련은 주당위와 주정부의 지지에 힘입어 다양한 주제실천 활동을 전개해왔다. 그중 주문련의 새시대 ‘붉은 진달래’ 문예지원봉사활동은 브랜드 프로젝트로 자리를 굳혀가면서 인민대중의 획득감, 행복감, 안전감을 끊임없이 끌어올렸고 기층문화의 틀을 단단하게 다져가는 중요한 활동으로 되였다.

2018년 3월에 주문련은 전문 조직 지도기구를 세우고 주문련과 각 현, 시 문련 및 각 문예가협회 등 80여개 새시대 ‘붉은 진달래’ 문예지원봉사소분대를 내왔다. 주 및 8개 현, 시 문련과 각 문예가협회는 19개의 문예지원소분대를 내왔고 지원자는 3000여명에 달했다. 광범한 문예지원자들이 향촌, 사회구역, 학교, 군영에서의 활동범위를 확대하고 광범한 농촌과 기층대중들에게 문화혜택을 돌리기 위해 소분대는 주제실천 활동의 상태화를 추진했다. ‘붉은 진달래’ 문예지원봉사대는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을 전파하고 사회주의 문예를 번영, 발전시키며 새시대 문예사업자들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끌어올리면서 우리 주의 정치, 경제, 사회 등 분야의 전반적인 진보를 추진하고 사회주의 문예사업의 번영, 발전에 힘을 이바지했다.

‘붉은 진달래’ 문예지원봉사활동이 전개된 이후 전 주의 문예지원자가 ‘중국 문예지원자봉사의 날’, ‘국가 빈곤부축의 날’ 등 중요 기념일을 리용해 적극적으로 다양한 내용의 공연, 전시, 양성반, 강좌, 문예지도 등 10여만차례의 문예지원 혜민봉사 활동을 전개해왔다.

‘기쁨을 기층에’, ‘인민에게 문화혜택을’, ‘우리의 중국꿈, 문화를 천가만호에’ 등 시리즈 혜민문예공연을 펼치면서 고품질의 문예공연이 진정으로 기층까지 스며들도록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또 해마다 음력설 즈음이면 전 주 각급 문련은 새시대 ‘붉은 진달래’ 문예지원봉사 계렬활동을 조직했다. 서화분야 ‘붉은 진달래’ 문예지원자들은 사회구역, 농촌, 군영 등지에서 ‘문화주련 써주기’ 활동을 펼쳤고 촬영분야 ‘붉은 진달래’ 문예지원자들은 련속 3년 동안 ‘촬영공익대강당’ 시리즈 강좌를 펼쳐 광범한 촬영애호가들의 전문수준을 효과적으로 제고했다.

지난 5년 동안 우리 주에는 주, 현(시), 향, 진, 가두, 촌 문련과 각 문예가협회, 문예애호가를 골간으로 하는 80여개 새시대 ‘붉은 진달래’ 문예지원봉사소분대가 조직되였고 문예지원자는 5000여명을 넘겼다. 문예지원봉사활동은 500여차례 이어졌고 활동에 참여한 문예지원자는 연인수로 7000여명에 이르며 10여만명의 대중이 그 혜택을 보았다.

2021년부터 주문련은 ‘대중을 위한 실제적 일’ 실천활동의 중요한 구현으로 “연변 새시대 ‘붉은 진달래’ 문예양성지원봉사 교정으로’-‘미육원몽’ 공익양성활동을 추진해 왔다. 활동은 중화 우수 전통문화예술을 전승, 고양하는 데 무게를 두고 음악, 무용, 미술, 서예, 경극 등 예술 과목의 수업을 진행했는데 지난해까지 오프라인으로 3.8만명, 온라인으로 8만명이 수업에 참가했다. 이 활동은 문예지원자들이 향촌미육에 조력하고 향, 진 문련의 문예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조치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전 주 각급 문련은 앞으로 새시대 ‘붉은 진달래’ 문예지원봉사활동의 상태화, 장기 효과화에 무게를 두고 우리 지역의 민족특색을 내세워 다양한 활동을 조직하게 된다.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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