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1’ 전자상거래 신기록 달성

2023-11-17 08:40:08

온라인 소매액 11.85억원


올 ‘11.11’ 기간 전 주 온라인 소매액은 11.8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4.02% 증가해 신기록을 달성했다.

‘수확철 농민 돕기’ 생방송 판매 열기가 뜨거웠다. 주상무국은 ‘수확철’과 ‘11.11’ 판매 황금기를 틀어쥐고 기업을 조직해 생방송판매, 전자상거래 플랫폼, 미니프로그램, 새로운 소매 방식으로 인삼, 옥수수, 쌀 등 ‘연변의 좋은 물건’을 소비자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하고 다양하면서도 새로운 소비 수요를 만족시켰다. 인플루언서들의 총애를 받은 연변소고기는 단 한차례 ‘동북화라거’ 생방송 판매에서만 1000여건의 주문을 따냈다. 전 주 주요 전자상거래기업과 인플루언서들은 생방송판매를 통해 60여만건의 주문으로 3500만원을 넘는 판매액을 달성했다.

실물형 온라인소매 역시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했다. 전 주의 실물형 온라인소매액은 9.7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0.14% 증가했다. 다양한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강도 높은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품질관리를 강화하고 배송능률을 높인 가운데 경동 클라우드창고의 일일 출하량은 7600건으로 지난해 주문량의 2배를 기록했다. 길림지통중합회의사의 주문량은 20% 넘게 증가했고 왕청만하촌 ‘만하 한가족’ 생방송기지는 매일 3시간의 생방송으로 판매액 30만원을 훌쩍 넘겼다.

봉사형 소비가 새로운 공급포인트로 떠올랐다. 전 주 봉사형 온라인소매액은 2.1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5.69% 증가했다. 백산호텔은 시트립의 오프닝 광고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짜로 ‘11.11’ 호텔금일봉 수령” 활동을 펼쳤다. 풍무 꼬치구이, 진달래 랭면 등 료식기업은 생방송판매를 통해 ‘공동구매권’과 ‘밀키트’를 판매했고 2700여개의 메이퇀 입주기업에서 공동구매세트, 상품권으로 소비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특히 중국조선족민속원의 온라인거래 열기는 전 성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전정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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