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음력설을 즈음하여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은 룡정시에서 우대무휼대상, 도시최저생활보장호, 극빈로력모범, 건국 전 로당원, 극빈 장애인을 위문하고 주당위, 주정부를 대표하여 그들에게 명절의 문안과 축복을 전했다.

우대무휼대상 리진금은 군대에 있는 기간에 전시 3등공 1차례, 포상 3차례 받았다. 홍경은 리진금의 신체상태와 생활정황을 상세히 물으며 초연이 자욱한 전쟁년대를 함께 회억했다. 홍경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로군인들이 조국을 보위하고 국가를 건설하는 데 바친 공헌에 감사드린다. 군인을 옹호하고 군인가족을 우대하는 영광스러운 전통을 발양하고 제반 우대무휼정책을 잘 시달하며 퇴역군인과 우대무휼대상에 대한 관심, 방조를 강화하고 당과 정부의 관심, 사랑을 잘 시달해야 한다.

빈곤대중 김계월의 집에서 홍경은 김계월 일가족의 생활보장, 의료지출, 자녀교육 등 정황을 상세히 료해하고 나서 곤난은 잠시적인 것이고 아이를 인재로 양성하면 앞으로의 생활은 더욱 좋아질 것이라며 적극적이고 락관적인 마음을 유지할 것을 격려했다. 홍경은 가두, 사회구역에서 생활형편이 어려운 대중에 대한 방문을 강화하고 도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더욱 많은 정신적 위로를 줄 것을 당부했다.

빈곤로력모범 유석산의 집에서 홍경은 그와 친절히 교류하면서 신체, 건강상황, 가정생활상황 등을 상세히 료해했으며 그가 연변의 발전에 대한 기여에 감사를 표했다. 홍경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로력모범은 시대의 모범이고 따라배워야 할 본보기이며 이들은 장기간의 간고분투 과정에 지방경제건설을 위해 중요한 기여를 했다. 관련 부문은 예전과 다름없이 그들을 관심하고 배려하며 그들이 생활에서 부딪치는 어려움을 실제적으로 잘 해결해줘야 한다.

건국 전 로당원 김정숙은 올해에 94세이다. 로인이 발음이 또렷하고 사유가 빠르며 정신이 또렷한 것을 보고 홍경은 매우 기뻐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로당원은 우리의 귀중한 재부이다. 로당원을 실제적으로 배려하고 관심하며 마음과 정을 담아 관심봉사를 잘하고 그들의 소구를 경청하며 실제적인 곤난을 해결해줌으로써 그들이 당과 정부의 배려와 따사로움을 느끼게 해야 한다. 동시에 로당원들이 여열을 발휘하도록 격려하고 그들이 늙으막에 의지할 사람이 있고 부양 받을 곳이 있으며 즐거움이 있고 할 일이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

“아이가 몇살입니까, 성적은 어떻습니까?”, “생활에서 또 어떤 곤난이 있습니까?” 극빈장애인 병만춘의 집에서 홍경은 그와 일상사를 이야기하면서 신심을 확고히 하고 락관적인 마음을 유지하며 당과 정부의 관심하에 반드시 곤난을 이겨내고 더 좋은 생활을 하게 될것이라고 격려했다. 아울러 관련 부문은 자주 련락, 방문하며 생활이 어려운 대중들에게 많은 관심을 돌리고 실제적인 어려움을 제때에 해결해줄 것을 요구했다.

주정부 관련 부비서장, 주 직속 관련 부문 및 룡정시 책임자가 상술한 활동에 참가했다.

왕길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