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붐, 길림 발전의 새 활력 보여줘

2024-02-29 08:46:49

음력설 련휴기간 길림성은 국내 관광객 연 2051만 7100명을 접대하고 국내관광업 수입 200억 6100만원을 실현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55.48%, 57.03% 성장하고 2019년 동기에 비해 22%, 22.88% 성장한 수준이다.

씨트립(携程)의 통계에 따르면 길림성의 관광 주문은 동기 대비 118% 성장하고 문표 주문량은 동기 대비 근 3배 성장했다.

화베이(滑呗) APP의 통계에 따르면 스키코스의 길이가 전국 앞 10위를 차지하는 스키장 가운데 길림성에 3개가 있고 점유률은 40.66%에 달하며 북대호스키리조트가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길림성의 빙설경제는 년초 이래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고 특히 음력설 황금련휴기간에 폭발적인 성장을 보였다.


스키장의 설 분위기 농후

스키휴가는 길림성의 우세 관광종목이다. 이번 음력설기간 길림성의 여러 스키장에는 인파가 넘쳐나고 설 분위기가 넘쳤다. 스키 타기, 설맞이 풍속 감상, 온천욕, 맛있는 음식 맛보기… 많은 관광객이 스키장에서 설을 보내며 빙설의 정취를 느끼고 빙설의 묘미를 체험했다.

길림시의 북대호스키리조트에서는 음력설기간에 북대호 제2회 신춘 유원회를 개최했다. 징, 북소리와 함께 사자춤 공연자들이 눈밭에서 뒹굴고 뛰였고 현장의 분위기는 뜨거웠다. 안휘성에서 온 스키애호가 리선생은 “스키도 타고 전통문화도 체험할 수 있어 색다른 즐거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랑만적인 풍선의 밤, 새해 첫 스키를 타면서 해돋이 맞이… 길림시의 만과송화호 리조트는 다양한 음력설 ‘즐기는 방식’을 기획하여 관광객들의 빙설휴가 체험을 풍부하게 해줬다. 만과송화호리조트 마케팅부 총감독 황종예는 “리조트에서는 매일 행사가 있다. 초사흘부터 초엿새까지가 절정기이다.”고 소개했다.

통계에 따르면 길림성의 ‘1호 3만’을 대표로 하는 스키리조트는 음력설 기간에 모두 부동한 정도의 관광객 절정기를 맞이했다. 북대호스키리조트, 만과송화호리조트에서 일평균 접대한 관광객은 모두 1만명을 초과했고 지난해 동기 대비 70% 성장했다. 만봉통화스키리조트가 접대한 관광객은 동기 대비 1배 성장했다. 장백산만달국제리조트가 접대한 관광객은 동기 대비 22.5% 성장했고 장백산화미승지리조트가 접대한 관광객은 동기 대비 94.6% 성장했다.

공급을 풍부히 하고 명절 활동이 다채로웠다. 음력설기간, 길림성문화및관광청은 각종 주제 선로 332갈래를 출시하고 200여가지의 문화관광 활동, 계렬 음력설 주제활동 866개를 기획해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이 ‘장백천하설’의 매력을 느끼게 했다.


문화관광소비 열기 뜨거워

음력설기간 장춘동식물공원은 개원 전 대문 앞에 긴 대기줄이 이어질 만큼 관광 성수기의 열기를 이어갔다.

씨트립의 통계에 따르면 음력설기간 장춘의 관광주문은 동기 대비 125% 성장했고 문표 주문량은 동기 대비 6배 넘게 성장했다. 장춘 빙설신천지, 장춘영화세기성 등 풍경구는 열점 목적지로 부상했다. 장춘동식물공원에서 접대한 관광객 수와 영업수입은 각각 동기 대비 7배, 6배 성장했다.

풍경구의 열기는 음식, 숙박, 촬영 등 소비도 이끌었다.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연길 빙설환락골, 중국조선족민속원, 연대왕훙벽 등 곳에는 관광객들로 붐볐고 특색 음식과 왕훙 음식점은 관광객들을 흡인했다. 메이퇀 데이터에 따르면 양력설 후, 연변 문화관광의 주문량은 동기 대비 137.4% 성장했다.

날이 저물면 겨울판(冬季版)의 이도백하진 ‘운정시장’에는 인파가 몰리기 시작한다. 300메터 이어지는 야시장은 설 분위기가 농후하다. 대상 경리 조흠의 소개에 따르면 시장과 진의 설영화 등 관광지가 련동하면서 관광 성수기의 관광 열기가 지속되였다.

대중평가 데이터에 따르면 양력설 이래 ‘장백산’을 키워드로 하는 메모와 평론수가 지난해보다 215.5% 성장했다. 길림성문화및관광청의 소개에 따르면 빙설관광의 견인하에 장백산지역의 대형 호텔은 음력설기간에 기본상 만실 상태에 있었고 장백산만달국제리조트 안의 중점 호텔의 평균 입주률은 86%에 달했으며 지선휴일, 열화 등 호텔의 입주률은 100%에 접근했다.


교통이 다망하고 인기가 흥성

음력설 관광객의 견인하에 길림성의 운수업도 바삐 보냈다. 남방 관광객들이 동북의 추위에 만단의 준비를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장춘공항은 짐을 찾는 구역에 탈의실을 설치했고 남방에서 온 관광객들은 비행기에서 내린 후, 겨울 옷으로 갈아입고 스키장비를 들고 곧바로 스키장으로 향할 수 있었다. 


은련상무데이터에 따르면 음력설기간, 전 성 여러 공항은 연인수로 3500대의 항공기 리착륙을 보장했고 려객 통과량은 연인수로 59만명에 달해 각각 동기 대비 30%, 50% 이상 성장했다. 전 성 철도운수 려객 운수량은 연인수로 100만명에 달해 동기 대비 두자리수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전 성 고속도로 출입구 차량 통과량은 801만 7900대에 달해 지난해 동기 대비 48.94% 성장했다.

이번 스키시즌에 길림성문화및관광청은 소비쿠폰, 직통차, 항로, 대상투자, 대출리자보조금 등 면에서 11개의 혜택정책을 출범시켰고 총액이 3000만원에 달하는 빙설소비쿠폰, 1000만원에 달하는 빙설교통보조금, 최고 800만원에 달하는 대상투자 포상금 등이 포함된다.

외지 관광객들에게 편리를 주기 위해 장춘 빙설신천지는 공항과 풍경구를 잇는 무료 직통차를 2갈래 개통했다. 상해 관광객 설명은 “이번 관광을 오래전부터 기대했고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장춘 빙설신천지로 왔다.”고 말했다.

최근 기온이 갑자기 상승하면서 장춘 빙설신천지의 빙설건축과 오락시설은 부분적으로 녹는 현상이 발생했다. “얼음면의 지지력을 검사한 후, 관광객의 안전을 보장하는 전제에서 우리는 2차 건설을 가동하고 계속하여 영업하기로 결정했다.” 장춘 빙설신천지 총경리 임붕은 풍경구는 얼음경관 증가, 봉사 제고를 통해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빙설의 즐거움을 체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화사


  •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주소:중국 길림성 연길시 신화가 2호 (中国 吉林省 延吉市 新华街 2号)

신고 및 련락 전화번호: 0433-2513100  |   Email: webmaster@iybrb.com

互联网新闻信息服务许可证编号:22120180019

吉ICP备09000490-2号 | Copyright © 2007-

吉公网安备 22240102000014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