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학예술계련합회 연변 문예사업 고품질 발전 추동키로

2024-04-01 08:46:31

3월 29일, 주문학예술계련합회 제8기 3차 전원확대회의가 연길에서 소집됐다. 회의는 지난 한해의 사업을 총화하고 2024년 새해 사업 계획을 내놓았으며 현호를 주문학예술계련합회련 제8차 주석단 성원으로 선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국문학예술계련합회 제11기 4차 전원회의와 길림성문학예술계련합회련 제9기 5차 전원회의 및 전 주 선전사상문화사업회의 정신을 전달하면서 전 주 문학예술계련합회분야 및 광범한 문예종사자들이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문예창작을 추진하며 혁신을 추구하고 실사구시적으로 연변 문예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힘있게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지난해는 주문학예술계련합회 창립 70돐이 되는 해로 지난 70년 동안 전 주 문학예술계련합회분야 및 산하 문예가협회는 중심업무에 집중하면서 전 주 문예사업을 틀어쥐였으며 주요 책임과 주요 업무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주제의 문예실천활동을 펼쳤으며 문예정품창작에서 뛰여난 성과를 거두면서 문예의 자원봉사활동 범위와 영향력을 확대해왔다. 그중 연변무용가협회에서 조직한 《5.15-춤을 출래요》 전 주 대중무용공연은 3500여명의 대중 참여를 이끌어냈고 연변미술가협회의 ‘예술 향촌 진입’ 활동에서는 200여점의 작품이 창작되였다. 또 길림성 및 연변 촬영가협회에서 주최한 제4회 연변국제촬영문화관광주간 등 활동에서는 선후하여 1700여점의 촬영작품이 전시되면서 ‘장백의 천하설, 길림의 아름다움은 연변에’ 빙설주제촬영작품 전시, 국경절맞이 촬영전시 등 활동과 더불어 연변의 관광융합 발전을 효과적으로 추진했다. 지난해 주문학예술계련합회는 문예자원봉사자들을 조직해 ‘우리의 중국꿈, 문화를 가가호호에’, ‘문예로 즐거움을’, ‘미육원몽’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전 주 8개 현, 시 15개 학교의 1만 여명 학생을 상대로 ‘중국무용’ 공익양성반을 조직하고 5만여명에 이르는 대중을 상대로 500여차에 달하는 공익문화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해말 주문학예술계련합회 새시대 ‘붉은 진달래’ 문예자원봉사활동은 중공중앙 선전부와 중앙정신문명건설판공실 등이 손잡고 선정한 전국 뢰봉따라배우기 봉사 ‘4개 100’ 선진사례 최우수자원봉사조직상을 수여받았다.

이날 회의에서 주문학예술계련합회는 또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할 데 관한 전문양성반을 조직하고 주당위 당학교 통전및민족리론교연실 박금희 부주임을 초청해 ‘한마음한뜻으로 이루는 중국꿈, 연변의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의 확고한 수립에 관한 실천 및 계시’라는 주제로 강연을 마련했다.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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