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 저온류통체계 물류대상 순항
“이 랭동창고는 경동분류쎈터와 클라우드창고이고 저쪽 건물은 랭동, 랭장 구역이다. 완공되면 주내 최대의 저온류통체계 물류대상이 될 것이다.”
10일, 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 저온류통체계 물류대상 건설 현장에서 만난 건설단위 책임자인 장우가 이같이 말했다. 그는 총투자액이 2.95억원인 이 대상이 올해 전면 완공되여 생산에 들어가면 년간 물동량이 50만톤에 달하고 300만원의 세금을 납부할 수 있으며 500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공사현장에서 수십명 일군들이 건물외벽과 내부 인테리어공사 등으로 분주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2022년 5월에 착공된 이 대상은 총부지면적이 약 5.7만평방메터에 달하는데 건축면적이 약 3.3만평방메터 되는 랭동창고 2채를 포함한다.
장우는 올해 연길시 중점대상중 하나인 이 대상이 육류, 해산물, 야채 등 식자재를 저장하는 랭동물류 창고로 사용에 투입되면 연변지역의 특산을 기타 지역으로 판매하고 로씨야 등 해외 식품을 우리 주에 들여오는 중요한 중간담체로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정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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