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문시량수진유치원, 동심에 ‘민족단결의 씨앗’ 심어줘

2024-04-15 08:39:21

최근 도문시량수진유치원에서는 아이들에게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해주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적극 조직했다.

관련 활동에서 선생님과 아이들은 조선족, 묘족, 몽골족, 만족 등 여러 민족 전통복장을 갖춰입고 국기와 국장에 담긴 의미를 되새기며 대나무춤, 윳놀이 등 여러 민족 전통놀이 체험, 여러 민족 전통음식 맛보기, 민속풍정이 담긴 그림 그리기 등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속에 조국을 사랑하고 여러 민족간에 석류씨처럼 똘똘 뭉쳐야 한다는 민족단결 인식을 깊이 심어줬다.

해당 유치원 책임자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은 어릴 때부터 틀어쥐여야 한다. 아이들에게 여러 민족의 문화를 료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함께 학습하고 노래를 부르고 놀이를 하는 과정에서 여러 민족간의 정을 돈독히 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방조하는 미덕을 널리 고양하도록 가르칠 것”이라고 밝혔다.

  김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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