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전, 우리 모두 함께 수호해야
—주 및 연길시 2024년 전민국가안전교육일 선전행사 현장 견문

2024-04-16 08:37:06

국가안전은 민족부흥의 근간이고 사회안정은 국가강성의 전제이다. 올해는 총체적 국가안전관을 제기한 지 10돐이 되는 해이고 4월 15일은 아홉번째 전민국가안전교육일이다. 올해 전민국가안전교육일 주제는 ‘총체적 국가안전관·혁신적으로 선도한 10년’이다.

이날 주 및 연길시 2024년 전민국가안전교육일 선전행사가 연길시 청년광장에서 거행되였다. 기관 당원, 간부와 광범한 시민대중이 이곳에서 근사하고 전면적이며 깊이 있는 국가안전교육 수업을 받았다.

‘총체적 국가안전관을 확고부동하게 관철하고 새로운 안전구도로 새로운 발전구도를 보장하자’, ‘시종 마음을 놓지 않는 책임감을 유지하고 전 주 여러 민족 인민의 아름다운 생활을 함께 수호하자’, ‘문화사상을 깊이 실천하고 새시대 문화안전의 사명을 자각적으로 짊어지자’… 행사현장에서 눈에 띄는 선전표어는 ‘국가안전은 사람마다에게 책임이 있다’는 농후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각 관련 단위는 현수막을 걸고 홍보자문대를 마련하며 선전자료를 배포하고 현장에서 설명하는 등 방식을 통해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안전법>,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안전기밀유지법> 등 국가안전과 관련된 법률, 법규를 선전하고 국가안전이란 무엇인지, 국민이 어떻게 국가안전을 수호해야 하는지, 국가안전에 위해를 입힌 후과는 무엇인지 등 관련 지식을 보급하는 것으로 광범한 대중들이 국가안전을 수호하는 사상자각과 행동자각을 확실하게 증강해 신성한 국토의 수호자, 행복한 삶의 터전의 건설자가 되도록 인도했다.

“예전에는 항상 국가안전이 우리와 멀리 떨어져있었다고 느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국가안전은 우리 모두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였다.” 연길시 신흥가두 민흥사회구역 주민 장씨는 홍보판을 하나하나 살펴본 후 사업일군이 배포한 홍보책자를 받았다. 그녀는 진지하게 읽은 후 “나라가 있어야 집이 있고 국가안전은 어디에서나 수호해야 한다.”며 “앞으로 국가안전의식을 더욱 확고히 수립하고 나부터 시작하고 작은 것부터 시작해 국가안전을 보호하는 데 힘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연길시민 손홍하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해 국가안전 단호히 수호하자’는 전시판 앞에서 발길을 멈췄다. “민족단결은 줄곧 우리 고향 연변의 아름다운 명함이였다. 이 단결과 안정의 옥토에서 살고 있으니 우리는 정말 행복하다!” 손홍하는 감개무량해하며 말했다. 일반 대중으로서 그녀는 자주 이웃들과 함께 사회구역에서 개최하는 ‘이웃축제’, ‘백가연’ 등 각종 활동에 참가한다. 모두들 ‘함께 노래 부르고 춤추고 식사하고 축제를 즐기는’과정에서 이웃 정과 애국심을 두텁게 쌓았다. “모든 공민이 단결하면 반드시 국가안전을 수호하는 철옹성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손홍하의 확고한 믿음이다.

통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도합 33개의 전시판을 설치하고 2000여부의 홍보책자, 2000여개의 기념품을 배포해 500여명의 대중 참여를 이끌어냈다. 그 밖에 년초부터 우리 주는 국가안전 순회 전시회, 국가안전 선전 동영상 등 다양한 형식의 전민국가안전교육일 법률보급 선전활동을 전개했다. 

갈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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