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산동성 청도 평도시 인조진 동채자촌의 한 남새재배기지에서 파생산 전 과정 기계화 시연 참관활동이 있었다. 이날 전국 30여개 농기계 생산기업에서 60여대의 장비를 시연, 전시 현장에 내놓았는데 밭갈이, 파종, 관리, 수확 등 파의 전 기계화 생산 과정에 사용되는 기계가 포함되였다.

시연 현장에서 이전에 4~5명 농민이 파모를 이식하던 정형과는 달리 2명 일군이 서로 손을 맞추어 한대의 작은 기계를 사용해 파모를 옮겨심었다.

청도예성기계유한회사 경리 류덕파는 “우리가 생산한 벌집종이테프식 파이식기계를 사용하면 하루에 5무 재배할 수 있어 이전의 인공재배에 비해 작업능률을 5배 이상 높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산동옥화농업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에서 전시한 VP100 파이식기계는 파의 모를 모판으로부터 밀어내고 벨트로 수송하며 고랑을 짓고 고랑에 파모를 놓고 흙을 덮는 등 과정의 완전자동화를 실현하여 시간을 절약하고 로동강도를 경감시키며 이식속도를 6배 높일 수 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청도시에서 평년의 파 재배면적이 15만무 좌우에 달하는데 농기계와 영농기술의 융합을 통한 공예작물의 생산 새 장비, 새 기술을 힘써 보급하여 파생산에서의 밭갈이, 밭고르기, 이식, 포전관리, 수확 등 전 과정 기계화를 실현했다. 생산 가운데서 총화한 ‘파 전 과정 기계화 생산모식’, ‘2륜 구동, 파생산 전 과정 기계화 궤도에로’ 등이 전국 전형사례에 입선되여 청도 특색작물의 고품질 발전에 농기계화 지지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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