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에서 련일 농가들의 여유 알곡을 적극 수매하고 있다.중앙알곡저장 연길직속창고유한회사는 국가 관련 부문의 사업 배치에 따라 관할구내 유효 저장량을 충분히 개발하여 2023년산 국산 옥수수 저장 규모를 적극 늘이는 한편 시세에 따라 가격을 매기는 원칙에 따라 수매사업을 잘 펼침으로써 농가들이 알곡을 판매하고 그 자금으로 봄농사를 하는 데 조력하고 있다.23일, 중앙알곡저장 연길직속창고에서 설치한 알곡저장창고인 연변량식국 량식창고유한회사에서 아침 7시에 문을 열자마자 알곡을 실은 차들이 끊임없이 밀려드는 광경을 볼 수 있었다. 이날 알곡수매 작업은 저녁 7시까지 이어졌으며 부린 알곡량은 2000여톤에 달했다. 이 창고는 ‘원스톱’ 수매 시스템을 응용해 입고 등기, 견본추출검사, 계량으로부터 입고를 마치는 모든 과정이 원활하게 이어지게 하고 결산 진척을 다그쳐 농민들이 알곡을 판매하자마자 판매금을 손에 쥘 수 있게 했다.“알곡저장 계획을 하달받은 이래 시간이 촉박하고 임무가 막중하며 인력이 부족한 등 실제적인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임대, 저장 사업 방안을 연구, 제정하고 전체 직원이 모두 동원되여 아침 일찍 문을 열고 저녁 늦게 작업을 끝내며 점심에 쉬지 않으면서 전 직원이 협력해 저장사업이 순조롭게 이뤄지도록 보장했다.” 중앙알곡저장 연길직속창고 현장책임자 팽뢰의 소개에 따르면 이 기업은 국가 정책 요구에 따라 가격을 게시하고 기준을 제시한 한편 견본추출 분리 작업을 펼치고 검사원이 페쇄식 블라인드(封闭) 검측을 했다.견본추출검측소 한켠에는 농민을 위한 휴식실이 마련된 가운데 더운 물과 간편 식품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었다. 사업일군들은 농민들이 휴식을 취하는 틈을 타 수매정책을 선전, 설명하면서 이들이 시장 예기를 잘 파악해 균형적으로 질서 있게 알곡을 판매하도록 인도했다. “이곳에서 알곡을 판매하면 시름이 놓인다.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니 시간과 힘을 덜 수 있고 알곡 판매금을 당일로 받을 수 있다.” 연길시 조양천진 근로촌 촌민 위국은이 기뻐하며 말했다.팽뢰는 국가 알곡 거시적 조정의 충실한 집행자가 되여 전력을 다하고 연장근무를 하면서 알곡수매 진도를 보장하여 농민들의 알곡판매 수요를 최대한 충족시키고 농가의 리익을 수호하며 농가의 봄철 농사에 조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임위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