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독립 거주 로인 1억 6000만명

2024-04-24 08:00:53

80세 이상이 절반 차지


2023년말까지 우리 나라의 60세 및 이상의 로인은 2억 9700만명에 달하고 총인구의 21.1%를 차지했다. 측산에 따르면 우리 나라에서 독립적으로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로인은 전국 로인 비률의 54%를 차지한다. 가정에서 돌보는 것이 날이 갈수록 ‘힘에 부치는’ 정황하에 이러한 독립적으로 거주하는 로인의 양로수요를 만족시키는 것은 우리 나라 양로봉사체계 건설에서 주목해야 할 문제중의 하나이다.

일전, 2024년 세계대건강박람회 기간에 소집한 제6회 장수시대고층포럼에서 무한대학의 동보잉경제사회발전연구원 교수 조요휘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측산에 따르면 우리 나라에서 독립적으로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인구는 약 1억 6000만명이고 그중 80세 이상의 고령로인들의 독립적으로 거주하는 비례가 가장 빨리 상승하고 있으며 현재 독립적으로 거주하는 인수의 절반을 차지한다.

조요휘의 소개에 따르면 60세 이상 로인의 독립적으로 거주하는 비례는 2018년 좌우에 자녀와 함께 거주하는 비례를 초과했고 이는 력사적인 의의가 있다. 근년에 로인이 독립적으로 거주하는 비례는 도시와 농촌에서 모두 신속히 상승하고 있다. 도시호구의 부모는 본래부터 비교적 독립적이다. 거주하는 상황의 반전은 농촌주민들이 추동한 결과이며 2015년부터 2020년 사이에 독립적으로 거주하는 농촌로인의 비례가 더 빨리 상승했다.

조사에 따르면 로인들의 독립적인 거주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녀성이고 도시호구이며 배우자가 있다, 로인의 교육을 받은 정도가 높고 부동산이 있다, 생활을 스스로 돌보는 데 곤난이 없다, 자녀인수가 적고 교육을 받은 정도와 소득이 높다 등이다.

조요휘는 양로방식의 선택은 기본상으로 가정의 결책이고 이러한 선택은 많은 요소의 영향을 받으며 가정에서 돌보는 가능성, 충분한 경제능력 여부, 봉사가격이 포함된다. 그리고 경제능력과 봉사가격은 가능하게 양로원에 대한 정부의 보조, 침대자리 보조, 장기간호보험 등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민정부 양로봉사사 2급 순시원 왕휘는 이번 장수시대고층포럼에서 양로산업은 우리 나라의 새로운 경제성장점이고 로년인구의 증가, 소비념원과 소비능력의 증강과 더불어 이 산업은 점차 커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로산업을 발전시키는 과정에 핵심적인 원칙은 정부와 시장의 관계를 정확히 처리하는 것이다. 정부는 시장이 양로봉사의 자원배치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발휘하도록 해야 한다. 정부는 양로봉사의 미시적 주체가 활력이 있고 시장기제가 효과가 있으며 거시적 조절통제가 적절한 양로봉사 경영방식을 구축하는 데 진력해야 한다. 정부는 양로봉사를 모두 도맡아하는 직접적인 공급자로부터 양로봉사의 구매자와 감독관리자로 전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로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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