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명 4월 23일발 신화통신] 23일, 제3회 전민열독대회가 운남 곤명에서 개막되였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 선전부 부장인 리서뢰가 개막식에 참가해 연설을 했다.

회의 참가자들은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문화가 번영하고 국가가 강성하고 민족이 부흥하려면 모두 독서가 가져온 문화적 축적과 정신력과 갈라놓을 수 없다. 습근평 문화사상을 깊이있게 학습, 실천하고 새로운 문화사명을 담당하려면 열독의 기반적 역할을 더욱 잘 발휘하고 책향기 사회 건설을 깊이있게 추진하며 열독의 깊이와 폭을 부단히 확장하고 전민열독의 질과 수준을 향상시켜야 한다.

회의 참가자들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의 위업을 추진하는 데 착안해 독서선도를 강화하고 사람들이 습근평 총서기의 저작을 깊이 학습하고 동서고금의 저작을 더 많이 읽도록 인도함으로써 더욱 단결하고 분발하는 정신력을 결집해야 한다. 전민열독으로 문명의 지속적인 전승을 추동하고 문화적 자신감을 확고히 하며 중화문화의 창조적 전환과 혁신적인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 출판업의 발전과 성장을 촉진하고 종이로 된 작품 독서와 심층적인 독서를 제창하며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출판 및 디지털 독서를 발전시켜야 한다. 도시와 농촌을 포괄하는 전민열독 보급 봉사 체계의 형성을 가속화하고 전민열독 립법 보장을 강화하며 사람들이 책을 접하고 독서에 빠지는 좋은 조건을 조성해야 한다.

전국정협 부주석이며 민주촉진회중앙 상무부주석인 주영신이 개막식에 참가했다.

‘책을 읽는 사회를 공동 건설하여 현대 문명을 공유하자’를 주제로 한 이번 대회는 열독보급, 주제 발표, 전민열독 대강당, 춘성서향회랑 등 활동을 개최하여 전민열독 활동을 지속적으로 심화시키고 사회적으로 독서를 즐기고 좋은 책을 읽으며 독서를 잘하는 좋은 기풍을 일층 함양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