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연변독서절 및 저작권선전주간 정식 가동

2024-04-28 08:55:38

26일, 주당위 선전부에서 주최하고 연길시당위 선전부에서 협조, 주독서협회에서 주관한 제18회 연변독서절 및 저작권선전주간 가동식이 연길에서 열리면서 올해 우리 주 전민열독 활동이 정식으로 문을 열였다.

이날 활동현장에서 전 주 2023년 ‘우수열독 추천인’과 ‘우수열독보급 프로젝트’를 표창하고 ‘제18회 연변독서절 및 저작권선전주간 활동’ 호소문을 선독했다.

지난 한해 우리 주는 중앙 및 성당위의 전민열독 전략적 배치에 따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독서환경성장을 위한 효과적인 기제, 전민열독 브랜드구축, 우수독서콘텐츠 선전, 청소년독서 촉진, 독서기반시설 개선, 독서 매체 선전 등 조치를 중심으로 눈에 띄는 성과를 안아왔다. 일년 동안 우리 주는 다양한 형식과 풍부한 내용을 담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 전민열독 활동을 빌어 전반 사회에 량호한 독서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이번 활동은 전민열독의 고품질 발전을 더욱 추진하고 ‘서향연변’ 건설성과를 공고히 하며 ‘많은 책을 읽고 좋은 책을 읽으며 책을 즐겨 읽는’ 량호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24번째 ‘세계 저작권의 날’이기도 한 이날, 가동식 현장에서는 저작권선전주간과 ‘새싹보호, 2024년 록색책갈피행동’ 시리즈 선전활동이 동시에 시작되였다.

현장에 연변문화시장을 설치하고 3일간의 무형문화유산, 문화창작 및 저작권작품 전시, 체험 활동을 했으며 대중의 작품저작권 등록 관련 문의를 접수하고 시민들에게 저작권을 엄격하게 보호하고 합리적으로 활용하도록 지지하며 미성년자들이 불법유해 출판물 및 정보로부터 멀리 떨어지도록 교육하고 지도함으로써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사회문화환경을 조성하였다.

가동식에서 연변가무단, 주독서협회 훈춘분회, 연변대학사범학원부속소학교, 연길기린화술양성학교에서 가야금병창 <내가 사랑하는 연변>, 상황극 시랑송 <책향기 넘치는 집>, 새싹보호행동 주제곡 <너의 빛이 되여>, 상황시 랑송극 <책향기로 즐거운 미래> 등 이채로운 종목을 무대에 올렸다.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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