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가 협회 설립 17돐 및 애심녀성문화원 개원 13돐을 맞으면서 회장 리취임식을 가졌다.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는 17년간의 노력을 거쳐 전국 16개 지역과 련대를 가진 거대 단체로 발전했고 민족문화 전승과 자선공익 사업을 지속적으로 해오면서 지역 사회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큰 공헌을 했다.
2024년은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제6기, 7기 임기교체를 진행하는 중요한 한해이다. 지난 3월부터 2개월간 협회는 선거위원회의 주도하에 회칙에 의거해 회장 후보자 등록, 후보자 추천, 투표 등 준비 과정을 밟고 차액선거방식으로 추천위원회의 민주적인 온라인 무기명투표를 통해 제4대 회장을 선출했고 제7기 운영진을 구성했다.
지난 6년간 협회를 이끌었던 리령 회장은 리임사에서 “같은 뜻을 품고 같은 방향을 향해 동행해준 운영진과 임원진이 있었기에 취임식 때 약속 드렸던 것을 모두 다 실천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협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했고 신임 회장 리문자는 지난 6년 동안 탁월한 리더십과 봉사, 희생 정신으로 협회를 원활하게 이끌어준 리령 회장과 운영진의 로고에 경의를 표한 후 “선배들이 실천해 온 나눔과 사랑의 전통을 이어받아 한마음으로 뭉쳐 일인다역의 녀성의 위상과 역할로 동반성장을 추구해나가겠다.”고 했다.
신임 리사장 박순복은 취임사에서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초창기 멤버로서 너무나도 가슴 뿌듯하다.”면서 “함께 성장하는 리사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고 제7기 애심녀성문화원 오은화 신임 원장은 “겸허하고 섬기는 자세로 원장으로서의 직책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사회과학원, 중앙민족대학 중국소수민족언어문학학원,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중국조선족기업발전연구회, 커시안그룹, 북경조선족로인협회, 경동애심녀성협회, 천진조선족녀성협회, 연변조선족녀성발전촉진회 등 사회 각계 인사 100여명이 참가했다.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제공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