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행, 해외카드 결제량 ‘껑충’
오프라인 가맹점 11만개 돌파
중국은행이 우리 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의 결제 서비스를 최적화하기 위해 올 들어 가맹점의 해외신용카드 리용을 확대하고 있다.
중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말 기준 중국은행의 해외카드 취급 오프라인 가맹점은 총 11만 1000개로 년초보다 5만 7000개가 증가했는데 이는 105% 증가한 규모이다. 올 1월—5월 중국은행의 오프라인 해외카드 총거래금액은 40억 3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1% 늘었다. 거래건수는 무려 136.5% 증가한 233만 9000건으로 집계됐다.
호남성 장가계에 위치한 중국은행 호남성지점은 공항, 호텔, 쇼핑몰 등 중점 지역가맹점의 해외카드 취급률을 꾸준히 높이고 있다. 올 들어 200여개 가맹점이 해외카드를 취급해 장가계를 방문한 외국인도 비자, 마스터, 다이너스 클럽, JCB, 아멕스 등 해외 은행카드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중국은행은 다양한 결제서비스 체계를 완벽화 해 우리 나라를 방문한 외국인이 더 능률적이고 편리하게 결제서비스를 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화사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