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 주농업농촌국은 전문 당조회의를 소집하고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 학습했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합의를 모았다.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는 ‘농촌 기본경영제도를 공고히 하고 강농, 혜농, 부농에 대한 지지제도를 완선하며 토지제도 개혁을 심화한다’고 제기했고 이는 우리 주 농업, 농촌 개혁발전에 강대한 준거를 제공했다. 주농업농촌국은 농업, 농촌 개혁발전 사업을 잘 계획하고 실속있게 틀어쥐고 량식안전의 토대를 전방위적으로 다지며 농업, 농촌 현대화를 다그쳐 추진한다. 농촌 종합개혁을 전면 심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강촌부민을 수단으로 제2륜 토지 도급 기한이 만기한 후 30년을 더 연장하는 시험점 사업을 착실히 추진하며 신형 농촌집체경제를 발전, 장대시킨다. 알곡의 단위당 산량을 전력으로 제고하고 파종면적을 안정시키며 고표준 경작지 건설과 보수를 강화한다. 농업기술 공략을 강화하고 현대 종자업 진흥을 추동하며 콩, 인삼 품종 갱신을 다그치고 연변소, 연어 등 특유한 자원을 충분히 보호, 리용한다. 축산, 인삼중약재, 식약용균, 수산, 민족식품, 림업산업과 향촌관광 ‘6+1’ 특색농업산업을 둘러싸고 산업의 군집화 발전을 강화한다. 재빈곤 동태감측, 방조부축 사업을 깊이 추진하고 빈곤해탈 난관공략 성과를 지속적으로 공고히 하고 확장하며 빈곤해탈지역 농민의 소득 증가를 추동한다. 향촌 건설, 향촌 치리 제반 사업을 잘 틀어쥐고 농업, 농촌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한다.
우택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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